두바이부터 싱가폴까지-에너고(TSL) 해외 협약 편

안녕하세요? 지난번 에너고 국내 협약 편 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순수 투자자입장에서 공개된 내용으로만 작성해본 부족한 글이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시고 건전한 비판도 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팩트를 기반으로 한 에너고 소개자료를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세계 곳곳에서 에너고와 함께하는 국가, 기업, 학교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했기에 모든 부분을 쓸 수 없지만, 국내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굵직한 내용으로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1. 두바이(2017.11.~)

두바이 스마트 도시 예상도

현재 두바이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2020 엑스포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고 랩스는 두바이 정부의 스마트 두바이(Smart Dubai) 플랜을 강력히 지지하며 중동지역의 전략적 협력 도시로써, 에너고의 블록체인 에너지를 확대할 솔루션은 중동 지역에 있습니다.

11월 22일(북경 기준), 에너고랩스 COO 양카이카이는 두바이 현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AstroLabs와 두바이 창업자들의 초대에 응해 스마트 시티 발전 과정 중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과거 몇 년간 두바이는 빠른 시일 내 스마트 시티로 나아가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실시해왔습니다. 


두바이는 현재 이미 100여 곳에 공공 녹색 충전소를 건설했으며, 모든 전기차는 지정된 충전소에서 무료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관련 부서는 현재 100개의 충전소 추가 구축을 계획 중입니다. 


2018년, 충전소는 무려 200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외 두바이는 “2050년 이전 전 세계 탄소 배출 최저 도시”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2050년 두바이 청정에너지 전략을 끊임없이 추진 중입니다. 


에너고 랩스는 블록체인 에너지의 선구자로서, 스마트 두바이(Smart Dubai) 플랜 발전의 촉진을 위해 조력할 것입니다.






첫판 부터 끝판왕 격인 두바이 입니다.

에너고랩스는 작년 말 두바이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두바이 스마트 도시 건설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에너고 투자자 분들께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며, 2020년 두바이 엑스포에서 청정에너지 파트는 에너고와 함께할 것 입니다.


2.필리핀(2017.9.~)

 

에너고 랩스는 필리핀 에너지 기업과 첫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빌딩 5개 규모의 DAE 커뮤니티(Decentralized Autonomous Energy, 산형 자율에너지)를 만들었습니다.

필리핀 에너지 기업이 인프라(마이크로그리드)를 만들고, 에너고랩스는 이를 디지털 세상과 연결해 블록체인 상에서의 P2P 전력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제공,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빌딩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잉여 전력은 에너고랩스가 만든 플랫폼에서 P2P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거래는 퀀텀 블록체인에서 스마트계약서로 이루어짐, 약 DAE 커뮤니티 내에서 생산되는 전력이 자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면, 스테이트그리드의 전력을 끌어쓴다고 하네요.

간단히 설명하면 필리핀 에너지 기업과 함께 협업하여 에너지로 자급자족하는 빌딩 5개 규모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도 활발히 진행중인 사업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필리핀에서는 청정 에너지 공급 선도 업체인 퍼스트젠(First Gen)과 필리핀 라살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에서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기업, 대학과 활발한 연구, 산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너고랩스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을 가장 크게 보고 집중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에너고가 다른 코인들 과는 다르게 유형의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DAE 커뮤니티: 퀀텀 블록체인의 디앱 생태계와 태양광 패널, 에너지 저장소 등 물리적 인프라를 연결해 개인 간(P2P) 전력 거래를 가능캐함


3. 인도(2017.12~)


 

북경 현지시간 2월 12일-13일, 에너고 랩스가 The Climate Group 과 인도 Clean Energy Access Network (CLEAN) 와 함께 Energy Access Summit 에 참석하였으며, 에너고 랩스의 전기 엔지니어 Lathika Chandra Mouli 는 회담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데이터의 모니터링, 평가, 분석 처리 및 예상 예측을 진행하는지, 이로부터 새로운 에너지 생산과 소비 모듈 창조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에너고랩스는 인도에서도 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인도는 인구 10억이 훌쩍 넘는 중국에 이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입니다. 


협업한 기구는 인도정부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하더군요. 


국내에는 이 소식 이후 특별히 들려온 소식이 없지만, 다른 코인들과는 다르게 정부, 기업, 대학 등 거대한 규모의 협업을 실시한다는 증거로만 봐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4.네덜란드(2018. 3~)

 

3월 22일(암스테르담 시간), 에너고 랩스의 COO 양카이카이가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교 (Technische Universiteit Delft - TU Delft) Energy Club 이 주최한 “블록체인+신에너지” 공개 수업에 초대되어 강연에 나섰습니다.

양카이카이는 당일 강연 현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새로운 에너지 산업에 도입하고, P2P 전력 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참가한 우수 학생들을 장려하고, 학술 연구, 과학 기술 창업 경진대회 등 여러 형태를 통해 본 최신 분야를 강력히 흡수하고, 트렌드에 순응하며, 신에너지 혁명에 함께할 것을 밝혔습니다.

3월 24일(네덜란드 시간), 에너고 랩스가 주최한 제1회 스마트 시티 해커톤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서막을 열었습니다. 


유럽 에너지 업계의 선배, 첨단 기술 선임 리더와 경기 참가 대상으로 선발된 실력있는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효용, 폐품 관리, 대기품질, 대중교통” 등 4대 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8시간 내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냈습니다.





에너고랩스가 풍차의 나라, 튤립국, 히딩크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네덜란드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유럽의 MIT라고도 불리우는 네덜란드 델프트공과 대학교에서 연설을 실시하였으며, 암스테르담에선 에너고랩스가 직접 주최한 스마트 시티 해커톤이라는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에너고랩스는 단순 개발 뿐 아니라 여러 대학에서 협업 및 강의를 실시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는 부분을 주목해볼만 합니다.










5. 싱가폴(2018. 4.~)
 

에너지 블록체인 회사 에너고랩스(Energo Labs)와 컨설팅 회사인 버테크 캐피털(Vertech Capital)이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전략 센터(Energo Singapore Center)를 20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에너고랩스의 애플리케이션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 간의 실시간 에너지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 에너고랩스는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챌린지 챔피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공동 설립에 참여한 버테크 캐피털은 향후 동남 아시아 시장에서 에너고랩스가 더 많은 파트너십을 맺고 탈중심화 에너지 거래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에너고 싱가포르 센터는 에너지를 유통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동남 아시아 시장에서 에너지 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에너고는 싱가포르 센터를 기점으로 Qtum 블록체인 기반의 DAE 커뮤니티 및 자동화된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 에너지 및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해커톤 행사를 통해 시민, 스타트업, 정부 그리고 투자자를 한데 모은 포괄적인 생태 공동체를 만들 예정이다. 

출처: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68125





한번은 정독할만한 내용이기에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vertech과 협업하여 싱가폴에 동남아 전략센터를 세웠으며, 에너고랩스가 무형에서 유형으로 전환점이 되는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입니다.

특별한 협업관계가 아니었지만 전략센터 개최 행사에 SAP 부사장이 참석하여 투자자들 사이에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vertech과 협업관계에 대한 내용은 동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energolabs/22127032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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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태국, 독일 등 10여개의 국가에서 정부, 기업,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업 뿐 아니라 에너고의 임원진들은 매주 미국, 유럽, 동남아, 한국 등 전세계 곳곳을 누비며 각종 연설, 발표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야기 합니다. 30토막 난 에너고가 스캠이 아니면 뭐냐, 국내 대기업 발표는 언제 하고 거래소 상장은 하지도 않지 않느냐? 에너고를 지켜봐 왔던 많은 분들께서 말씀을 해주십니다.

미디엄을 통한 에너고 해외자료는 하루가 다르게 업데이트 되는데(https://medium.com/@EnergoLabs) 한국 네이버 블로그나 공식방을 통한 자료는 상대적으로 빈약하기에 오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자료를 정리해 봤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하는지 저역시도 잘 알지 못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너고!


6월 14일엔 에너고COO 카이카이 양이 서울에서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GSC(Global Startup Conference)에서 연설도 한다고 합니다.

이후 개최할 서울 밋업과, 사무소 개설을 응원하며 다음에 더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