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지금이 아니면 다음에라도......

큐텀텀큐 2018.06.14 19:25 조회 수 : 879 추천:5

여태까지 늘 모든 예측글에서 이야기하였지만 제가 생각하는 퀀텀 가격의 마지노선은 혹은 가능한 저점은 12000원입니다.  

 

그래서 어제 사실 조금 멘탈이 흔들렸지만 처음 겪는일도 아니고 해서

 

퀀텀 매매를 시작하고 5개월 동안 중 가장 많은 퀀텀을 분할매수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양의 3분의1정도 추매했구요 현금화 하고 있던 돈에는 30%가 넘는 저한테는

 

대단히 큰 돈을 투자하였습니다. 추매한 평단은 분할매수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11500~600 사이일 것 같습니다. 

 

다들 5K 4K 이야기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이가격은 이번 달 안에 반드시 

 

한 번 이상은 회복할 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렇게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늘 근거없는 행복회로를 비판하고 대응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비판적지지자에 가깝습니다만 이 가격의 퀀텀이라면

 

무조건적인 지지를 합니다. 손해볼 확률이 매우 낮고 장기적으로도 여기서도 손해를 보면 그땐 정말 퀀텀의 종말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에 FUD가 만연해있습니다 읽을 만한 글 자체가 공포심에 질려 사라져 버렸고 비판이 아닌 비관만 가득합니다.

 

어떤이는 10000원 붕괴되면 다 때려박는다 합니다. 제 손모가지를 걸고 이야기하지만 그사람은 절대 9000대에 추매 못합니다.

 

지금 11000원 대에도 못한다면 9000원 가도 4K 6000원을 걱정해서 못할거고 4K 6000원에 도달하면 진짜 망했다는 생각에 상폐

 

이야기를 하면서 못살겁니다. 이건 저의 이야기도 한데. 1월에 6만원에 처음 퀀텀을 500개 정도 구매하고

 

저는 적절하게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2000개까지는 늘릴 생각이었기 떄문에 3000원 간격으로 100개씩

 

구매를 하였습니다.  3만원에도 사고 2만7천 2만3천 쭉쭉 사내려가서 마지막으로 산 것이 아마 17000원대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15000원 이하로 가면 가지고 있는 현금을 다 써서 사기로 처음에 원칙을 정했는데(상장가 이하기 때문이죠)

 

 저는 결국 12000원에 도달해도 공포에 질려 단 1개도 추매하지 못하고 차트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아시다시피 뒤도 안돌아보고 3만원 중반까지 올랐고 저는 500개를 제외한 추가구매한 물량을 3만초반대에서 이익 실현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그 때 추매하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이게 마지막 설거지인지 혹은 대하락 횡보장의 초입인지. 하지만 제가 지난 일로 다짐한 것은

 

망할때 망하더라도 자신이 정한 투자원칙이나 대응방안은 지키고 망하는 것이 후회가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금관망을 하던 추매를 하던 아니면 그냥 묻어놓고 홀딩을 하던 자신의 투자 원칙은 있을 줄로압니다. 

 

투자원칙을 잘 지키고 다듬어 성공하는 투자 혹은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후회없는 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실패한 사람의 공포에 전염될 필요도 그저 남들보다 시기를 잘 탄 사람의 감언이설에 혹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돈은 돈으로 가상화폐는 가상화폐로 지수는 지수로 호재는 호재로만 보시면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게시판은 그저 퀀텀에 대한 증오와 반대로 아가페적인 사랑만이 넘쳐나는 것 같아 글이 길어졌습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2925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2378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5102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3305
3446 저기 [28] 잭도슨 2019.09.09 878
3445 언젠가 다시한번 뜨거워질날이 올거에요 [8] 스페이스체인매니저 2020.10.10 878
3444 워런 버핏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는 이야기... [7]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겨울아사랑해 2017.12.26 879
3443 초보라 잘 모르지만 [19] cigano 2017.12.26 879
3442 이 글 분석 좀.. [14] 퀀텀롱런 2018.01.05 879
3441 2일 패트릭말말말에서 [2] 렁우 2018.01.07 879
3440 업비트 라인으로 일본진출하네요.... 한국정부만 삽질중.. [5] 오뽀 2018.01.11 879
3439 위성쏜다고해놓고.. [23] blackfer 2018.02.02 879
3438 패트릭이 코네에 1000억 투자했다???? [7] 오뽀 2018.04.20 879
3437 패트릭 말말말은 운영자님이 바쁘셔서 안올리는건가요 안올라오는건가요? [7] asdsdffds 2018.05.26 879
» 지금이 아니면 다음에라도...... [18] 큐텀텀큐 2018.06.14 879
3435 빗썸 뭔일 생겼나보네요. [13] title: 퀀텀아이콘감자 2018.06.16 879
3434 2018년 7월 28일 모스크바에서 Qtum 개발자 모임 [8]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7.28 879
3433 퀀텀 시총의 변화... [6] 저높은곳 2020.06.30 879
3432 블록체인은 권력에 반하는 일이 아닌가합니다. [2] title: 퀀텀아이콘퀀텀교주 2017.10.15 880
3431 다음주에 있을 중국 영화음악산업을 재건할 업체? 텐세트? [9] 오뽀 2017.12.25 880
3430 업빗은 어쪄죠? [13] 생상스 2017.12.31 880
3429 패트릭 말말말 읽고 느낀점 [39] 감나무댁 2018.06.08 880
3428 EOS 곡 소리나네요 [10]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갓텀 2018.06.11 880
3427 퀀텀은 분산화를 포기한 비약적인TPS보단 분산화를 택했습니다 [16]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7.26 880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1234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223844점
3위 슈퍼비트 6201800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5909046점
5위 불꽃 5843900점
6위 지금감사 58221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2436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