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패트릭에게 물어봐로 고생해주신 크리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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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um의 노드 역할을 수행하다보니 QtumX 출시 이후 기존의 Qtum은 어떠한 포지셔닝으로 자리메김할 것인가에 대해 궁금함이 있어 회원님들과 의견을 나눠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1. TPS를 끌어올리기 위해 QtumX를 개발했다. (Qtum TPS로는 기업에서 차용이 힘들것이라 간주됨)
2. QtumX와 Qtum은 별개의 블록체인으로서 상호 영향을 주지 않는다.(재단측 답변)
3. QEA의 발표 시점은 QtumX 출시 이후(베타넷이 8월? 정도)로 추측된다.
4. 기업에서 QtumX를 사용할 경우 블록생성에 따른 보상과 트렌젝션 수수료는 중앙화된 노드(QtumX의 경우 합의 구조가 PoC(컨소시엄)라고 하며 2~3개의 중앙화된 소수 + 퍼블릭으로 구성)와 QtumX의 퍼블릭 노드에게 돌아갈 것이다.
5. QtumX의 퍼블릭 노드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재단측 답변으로 보았을 때는 기존의 Qtum 홀더를 통해 노드 구성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6. QtumX 가 Qtum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하는데, 수많은 dApp이 TPS가 낮은 Qtum을 계속 선택할 요인이 있을까? 최근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차세대 플랫폼에게 경쟁력이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7. 패트릭이 항상 중요시하는 블록체인의 가치, 노드의 중요성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QtumX 추구하는 가치관과 어긋나지 않을까?
8. QtumX와 Qtum이 별도의 블록체인으로 운영된다면....이오스와 네오처럼 중앙화된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을까?
회원님들과 의견을 나눠보고 싶은 이유는 Qtum을 계속 홀딩할 이유를 찾고 싶어서 입니다.
가격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채굴자의 입장을 봤을 때 Qtum 이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나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특히 QtumX와 어떤 상관 관계가 없다는 재단측의 답변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좀 충격이네요 ㅎㅎ
QtumX와 Qtum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 좀 같이하실분 계실까요? 댓글로 의견 나눠봤음 좋겠습니다.
2018.06.19 11:34
2018.06.19 11:39
2018.06.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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