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퀀텀X의 의미와 잡담

히하호하 2018.06.19 18:25 조회 수 : 476 추천:20

다들 퀀텀X를 단기호재 또는 직접적인 퀀텀(퍼블릭체인)의 수익원으로 보셨다가 많이들 실망하시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애초부터 프라이빗 체인인 퀀텀X는 퍼블릭과의 상관관계가 많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프라이빗 체인인 퀀텀X가 가지는 의미와 왜 퀀텀 퍼블릭 체인에 프라이빗 체인인 퀀텀X가 중요한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현재 코인의 시세는 상용화/사업성 이런 구체적인 결과물 보다는 투기 자본에 의해 단기 호재 또는 세력 재료로 상승 하락을 하며 결정되고 있습니다.

 

즉 어떠한 블록체인 기술도 아직 상용화되어 결과물을 내놓고 있지 못합니다. 대다수 미래만 보고 들어온 투기자본 뿐입니다.

 

이러한 투기 자본에 의해 결정된 시세에 우리가 믿고 있던 퀀텀에 대한 믿음까지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투자자 인지라 1월 고점에 못판것을 굉장히 속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애초에 코인에 투자했을때부터 블록체인 그리고 코인이 상용화될때까지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들어왔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로 기술, 성실, 그리고 상용성을 갖춘 코인을 찾다가 퀀텀에 정착했습니다.

 

상용화에 가지는 퀀텀이 가지는 장점은 많습니다. 1) 모바일 친화적 2) x86 3) POS 등등 퀀텀의 특징을 잘 보면 상용화에 참 적합합니다.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퀀텀은 작년부터 Trusted IoT Aliance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IoT분야에도 적합하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장점이 많은 반면 짧은 개발기간으로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바로 개발자 커뮤니티 입니다....

 

블록체인이 상용화 되려면 유저가 필요하지만 그 전에 풍부한 개발자 커뮤니티가 필요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더리움이 현재 블록체인 중 가능 많은 개발자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은 재단 개발팀에서 담당하겠지만 그 많은 개발을 재단 혼자 담당하기엔 비효율적입니다.

 

오픈소스의 특징을 이용하여 깃헙에 세계 각지의 유수한 개발자들이 검증하고 이슈를 제기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훨씬 빠르게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퀀텀 재단에서 x86 및 퀀텀X를 내놓은 이유는 풍부한 개발자 커뮤니티 확보와 스탠다드화 입니다.

 

어느 분야의 스탠다드가 되려면 많은 유저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의 유저는 퀀텀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입니다.(댑 개발자 포함)

 

그러기 위해서 x86을 도입하고 또 효율적으로 개발자 커뮤니티 확보 및 스탠다드가 되기 위해 기업버전을 출시한 것입니다.

 

퀀텀X가 당장 퍼블릭체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 아리송할지 몰라도 향후 상용화를 생각한다면 가장 효율적인 수단 및 강력한 호재가 될 이유입니다.

 

이 퀀텀 커뮤니티에 있는 많은 투자자분들 중 저와 다르게 단기 수익을 위해 오신 분들은 실망을 하시겠지만, 장기적으로 가치투자로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많은 의미가 있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제가 생각하는 코인 시장은 앞으로도 한동안 기관 투기자본에 의해 상승 하락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번 상승은 아마 확실한 규제가 확립되고 규제기반한 거래소를 통해 기관 투기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올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꽤 시간이 걸릴듯... )

 

하지만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하나 둘 상용화 될 수 록 투기자본 보다는 가치 투자 측면으로 장투하는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그러면서 제2의 애플/아마존/구글, 알리바바/바이두 등이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2의 알리바바/바이두가 될때까지 기다릴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저와 같이 가치투자 개념으로 장투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현 시세 및 단기적인 시세 등락보다는 앞으로 상용화가 어떻게 될수 있을지, 어떤 기술이 어떤 분야에 스탠다드가 될 수 있을지, 퀀텀재단이 하고 있는 일이 이러한 것에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작성에 귀차니즘이 있어서 눈팅 및 댓글만 달다가 요즘 커뮤니티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 것 같고 해서 다들 초심을 생각해보시라고 좀 적어봤습니다.

 

다들 행복하게 살려고 투자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미 벌어진 일 아쉬워 말고 남 비난하지 말고 앞으로 과거를 타산지석 삼아 잘 헤쳐나가셨으면 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모두 햄볶으며 행복하게 사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6230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4325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6284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7795
2427 떵터니언은 요새 아가릐안터나요? [7] 더락 2018.08.22 505
2426 내가 큐텀 홀딩하는이유 [25] 주바리 2018.08.22 1097
2425 퀀텀 1억개중에 지금 몇개 풀렸나요?? [3]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촉촉하 2018.08.22 517
2424 스펑키 메디 스캠 사건으로 퀀텀 댑 메디에서 강퇴 당함;;; [12] 퀀텀콘텀콴텀 2018.08.22 944
2423 신두 이 ㅅㄱ.. [12] 역전코인맨 2018.08.22 833
2422 루나 아쇼 관련 문의드립니다. 지갑 백업 [1] 호박모자 2018.08.22 252
2421 퀀텀 사무실 아래 제보해주신 주소 검색결과 [21] 제프77 2018.08.23 1276
2420 불안불안 합니다.. [3] title: 퀀텀아이콘퀀왕 2018.08.23 686
2419 객관적으로 밑에 메디글봤는데.. [9] 퀀텀포레버 2018.08.23 775
2418 美 SEC,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이유는 이전과 동일 [3]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8.23 615
2417 이젠 멘탈 털리네요 [4] 응석이 2018.08.23 574
2416 퀀텀 스캠아니죠?? [29] 에이밍밍 2018.08.23 798
2415 Blockchain 개발자 Kojima, DOGI 게임 컨퍼런스 참석, Qtum 기술 공유 [5]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8.23 411
2414 퀀텀 가격 계속 떨어지네요 [5] 에이밍밍 2018.08.23 480
2413 Qtum의 계정 추상화 계층 (AAL) 설명 [2]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8.23 1173
2412 유니콘, 로봇, 인공 지능을 갖춘 기계가 공룡을 잡고 있습니다.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8.23 217
2411 ㅠㅠ 간만에 왔는데 도데체 코인판에 무슨일이 [2] 퀀텀왜이래 2018.08.23 337
2410 큐텀 싱가폴 내 등록 사무실 주소 검색결과 [6] 제프77 2018.08.23 493
2409 사무실 확인절차에 관해 의견 여쭤봅니다. [6] 제프77 2018.08.23 278
2408 사무실가지고 [7] 주바리 2018.08.23 351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266995점
2위 슈퍼비트 6333300점
3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328344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6038046점
5위 불꽃 5960900점
6위 지금감사 58221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3561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