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팔려면 하루 빨리 팔고 나가는게 좋죠.

title: 플레이코인 아이콘cryingout 2018.06.24 15:27 조회 수 : 352 추천:2

내 앞길도 모르는 판국에, 가상화폐의 미래를 논하긴 어렵지만,

지금 같은 우하향 장에서 하루 빨리 던지는 게 답일 수 있습니다.

 

선동을 당하려면, 빨리 당해서 팔고 나가는게 정신건강에도, 금전적인 면에서도 이득입니다.

어차피 없어도 되는 돈이라고 하시는데, 세상에 없어도 되는 돈은 없습니다. 

 

전 퀀텀으로 돈을 잃은 사람은 아닙니다. 조금은 많이 벌었습니다.

 

12만원일 때 기가 막히게 팔았다가, 10만원에 다시 들어와서 (당시 맹목적으로 오른다는 확신으로..)

4만원까지 떨어지고 나서야 "이건 아닌 거 같다, 정신차리자"라는 생각으로 다 던지고 나왔죠.

(그 긴 7만원 횡보장을 겪고 나니 느낌이 오더군요.)

 

대신 저희 회사 과장님이랑(제 추천으로... ㅠㅠ 평단 9만) 결혼할 여자친구가 퀀텀에 제대로 물렸고,

여자친구는 제 설득 끝에 3만원에 손절, 과장님은 오늘부로 전부 정리하고 나왔다고 하네요. 

(대출까지 받고 한 분이라,,, 손절하기 어려웠습니다... 들키면 이혼할 수도 있다는디...)

 

가상화폐가 미래 필요 기술이라는 부분에는 이견이 없겠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버블이라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1. 비정상적인 시총...

  - 비트코인이란 놈이, 현대차의 3배 시총입니다. 

 

2. 그렇다면 적정 시총이란...

  - 주식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시총을 결정한다지만, 코인은 시총을 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매출액이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매출액이 없으면 향후 시장 가치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치후360의 사례처럼 기업에서 해당 코인을 사용하고 금전을 제공하는 계약이 있을 수 있죠.

 

3. 그런 계약이 나오겠느냐..

  - 그런데 블록체인 기술이란 건 누구나 만들수 있는데, 과연 리플, 퀀텀 같은 코인을 빌려다 쓸 이유가 있을까요?

    애플, 인텔, 삼성의 똑똑한 인력들이 뚝딱하면, 프라이빗 블록체인 만드는 거야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4. 퀀텀은 버리진 코인이라 생각합니다.

  - 다시 한번 가상화폐 붐이 일어나려면 거래량이 뒷바쳐줘야 합니다.

    저희들이 12월장에 누구나 돈을 벌수 있었던건, 어느 코인에 넣어도 우상향하는, 즉 모든 코인에 세력들이 붙어 있었다는 말이죠.

    (이리 저리 옮겨다니는 철새가 아니라면, 어느 코인이던 저점 대비 한번 씩 펌핑이 있었죠.)

 

  - 패트릭이 마케팅을 못한다? 굉장히 잘했죠. 저도 주식해본 입장에서 패트릭은 정말 고만운 존재였습니다.

    카톡방에 패트릭이 와서 한마디씩 던지고(곧 대기업 협약한다 등등,) 그럼 그게 세력의 기폭제가 되어 펌핑되고,

    결국 이런식으로 퀀텀 포함 모든 코인들에게 많은 부를 가져다주죠.

 

  - 근데, 지금은 시장에 돈이 없습니다. 돈을 안넣으려 하죠. 세계적인 규제도 한몫하지만, 

    시체를 치우려면 그 시체보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력들은 이미 먹다 버린 코인은 쳐다도 안보고

    엽전코인(?)과 같은 신규 상장 코인으로 다들 몰려들었죠. (굳이 코인을 계속 하시겠다면, 여기로 가는게 가능성 훨씬 높다 생각합니다)

    

  - 패트릭은 손해볼거 없죠. 지금 퀀텀 망해도, 이미 벌어놓은게 얼마인데요.

    결국 이 시장은 하루 빨리 코인을 개발해서  얼마나 이쁘게 포장해서 비싸게 팔아먹느냐가 답이었던 시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흠...  개인 의견일 뿐 선동글은 아닙니다.

다수가 선동당해 코인 가격이 떨어진들, 그렇게 하락해서 끝날 코인이면 시간의 차이만 일을 뿐, 결국 망할 시장입니다.

 

오히려 정말 세력들이 아직 코인(그게 퀀텀인지는 모르지만)을 버리지 않았고, 이 시장이 유지된다면, 이렇게 빠른 손절을 치게 만드는게, 행복회로 돌리시는 분들에게는 향후 이득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픈 손라가락이었던 회사 과장님까지 손절했다하니 적어봅니다. 제 돈 천만원도 빌려드려서 퀀텀에 박으셨는데,,,못받을 가능성이 크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2280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1690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4760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2839
1146 조용조용하네요 [8] 리트리트 2018.01.08 350
1145 아이디어 공유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16 349
1144 채굴 관련 질문입니다 [10] 가자퀀텀 2019.05.26 349
1143 퀀텀 체인 시리즈 개발 과정, 골든 아카데미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10.18 349
1142 설문조사 하고 에어드랍 받자!!!!!! [2] gate.io 2018.09.17 349
1141 그냥 글한번 남깁니다. [1] akasoo 2018.07.24 349
1140 큐바오(QBT) 코인 이자상품 출시!! [3] 히하호하 2018.07.24 349
1139 솔직히 희망회로 풀가동 시켜야되지 않을까요? [2] 명이루 2018.05.24 349
1138 퀀텀이 살려면 앞으로의 방향 [8] 초코린 2018.05.24 349
1137 스체는 왜 말이 없나여? [3] title: 플레이코인 아이콘지젤 2018.05.23 349
1136 퀀텀 1만7천원 전저점테스트 가능성 많음 [11] 혁면가 2018.03.08 349
1135 여러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4] 영원히스카이 2018.01.10 349
1134 큐바오 전송 다들 되시나요? [4] 몽마르지 2017.12.20 349
1133 눈팅족인데 [7] 호랑쌍꼬랑 2017.12.13 349
1132 채굴 위임(delegation) 받아요 수수료1퍼센트 현재37명 22만개 위임중(총35만개 채굴중) [2] 가자퀀텀 2020.11.20 348
1131 Weekly Report (1 월 14 일 ~ 20 일) [5]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9.01.22 348
1130 그것이 알고싶다... [1] 히하호하 2018.07.25 348
1129 퀀텀이 하락1위 아닌가.. [7] 꾸떰이 2018.06.24 348
1128 이무것도 안하는... [5]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띠브띠브 2018.06.10 348
1127 포스 질문 좀 드릴게요. [20] 가자가자 2018.06.05 348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0679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184344점
3위 슈퍼비트 6146300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5857046점
5위 지금감사 5822100점
6위 불꽃 58084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1971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