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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밋업 다녀온 후기입니다.(에너고 관련)

베어픽 2017.10.21 15:23 조회 수 : 2318 추천:5

빗썸에게 얻어맞고 다녀온 밋업이었습니다. 상당히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왔습니다. 물론 아직 그 상처가 다 아물진 않았지만요.


밋업에서 여러 댑들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카이버는 이더기반이니 제외하고, 퀀텀기반의 에너고, 메디블록, 잉크체인, 스페이스체인...


참석자들의 질문들이 상당히 날카롭더군요... 영어도 다들 잘하시고...(코인을 계속하려면 영어공부가 시급하다는 것을 느꼈네요.)


저는 질문할 기회를 공식적으로는 못잡고 담배피러 나가는 도중 운 좋게도 에너고팀 발표자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나게 되어


몇 가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퀀텀 커뮤니티 가입 기념으로 나눴던 대화 정리해보겠습니다. 에너고 투자에 참고하심 좋을 듯 하네요.



에너고는 코네에서 퀀텀갯수*2 의 수량을 받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죠.. 다들 비슷하시겠죠?


제가 궁금한 부분은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사고 파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에너지를 넘길것인가에 대한 부분과


과연 초기 설치비가 얼마나 들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다행히 에너고발표자 옆에 통역을 할 수 있는 분이 계셔서 그 분의 도움을 받아 대화를 나눴습니다.


잉여에너지를 사고 파는 부분은 "일렉트로 머시기"라는 회사가 기술적인 측면을 지원해준다고 하네요. 그에 대한 설치비용은 무료로


진행한다고 들었고, 대신 우리가 에너고를 이용해 에너지를 사고팔때 나오는 금액에서 일정량의 수수료를 계속해서 


"일렉트로 머시기"에 지급한다고 들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설비에 대한 초기 설치비에 관한 거였고, 초기 설치비는 현재 350만원에서 500만원정도의 


금액이 들것이다라고 하면서 점점 가격은 다운 되어가고있다고 합니다.


----> 제가 내린 에너고에 대한 투자의 결론은 세가지 정도입니다.


1. 에너지 설비를 각 가정에서 구축하는 데 드는 초기 비용을 에너고측에서 어느정도까지 다운 시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그것이 과연 각 가정에서 받아들일 만한 수준인가?


2. 에너지를 이동하는 측면에서의 수수료가 어느정도로 책정이 될 것인가? 그것이 과연 각 가정에서 받아들일 만한 수준인가?


3. 에너고와 비슷한 컨셉의 회사들과 비교해 봤을 때 에너고가 얼마나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가?


이 세가지에 대해서 고려해보시고 괜찮다는 판단이 들면 투자해보심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굉장히 대답을 잘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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