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네스트 POS 진행 사항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입니다.
거래소 코인으로 POS 활용 코인의 재분배...
개인적으로 해당 코인에게 악재로 작용할 부분이 더 큽니다.
1. 거래소의 은행화
블럭 체인 기술은 탈중앙화 된 공개적인 장부에서 첫 개념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POS 방식은 POW 방식과 달리 지분 만큼 (블럭 간의 트레젹선을 증명해주는 대가로 코인을 보상 받는 방식) 코인을 지급 받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거래소에 쌓여있는 코인으로 POS를 돌리고 생성된 코인을 비중대로 (코인네스트에서는 80% 대비) 주별 지급 한다고 한다면
현 중앙 은행 시스템인 10%만 남겨두고 대출 해주는 개념과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형태로 진행 될꺼라 봅니다.
A. 뱅크런
그럴일은 없겠지만 한번에 모든 코인을 현금화 내지 타 지갑으로 인출이 이루어 진다면 출금 제한을 통해 코인이 묶일 확률이 큽니다.
>>코인 보상을 받은 블럭은 500컨펌 (20시간)의 숙성 시간이 필요하고 해당 블럭은 거래가 제한 됩니다.
>>출금 및 거래가 묶이고 해당 코인 가치가 많이 하락 할 때 거래소는 이에 관련 책임을 보장 해줄 수 있는지의 유 / 무
B. 거래소 코인 물량의 POS화
많은 블럭들이 POS 지분 방식에 참여 되므로 기존 POS 채굴자들의 수익률은 떨어지며 이자 관련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 들 때
많은 투매성 코인이 시장에 나올 확률이 큽니다.
C. 거래소에서는 알려 주지 않는 실 POS 물량
20%제시하지만 거래소 재량으로 1~10% (현 은행 시스템과 동일하게 간다면 10% 거래소 POS가 가능) 거래소 코인을 통해
수익 창출이 되는 것입니다.
코인네스트의 금번 POS 진행 이벤트의 문제점
->퀀텀 보유자들의 의견은 반영 되지 않는 이벤트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봄...
->개인 POS 지분 참여로 배당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 스러운 수요 공급에 따른 변동성이지만 거래소 코인이 POS 지분에 들어 오는 것
은 기본 생태계를 무시 및 파괴하는 행태임.
코인네스트에서는 기존 퀀텀 투자자의 위상을 위해서 아니면 거래소의 POS 이익을 위해서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퀀텀 코인 시장 전체적으로 볼 때는 좋은 이벤트는 아님
>빗썸 및 코인원 물량이 POS 지분으로 들어 온다면 많은 이탈자가 발생 할 것으로 보임.
결론 : 해당 이벤트가 좋은 취지이든 안좋은 취지이든 코인 네스트는 다시 한번 재고할 필요가 있어보임
리스크는 분명 존재 하고 거래소에서 해당 이벤트를 진행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얼만큼 대단한지에 대한 의문감
2017.11.29 07:06
2017.11.29 07:06
2017.11.29 07:06
2017.11.29 07:06
2017.11.29 07:06
2017.11.29 07:06
2017.11.29 07:06
2017.11.29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