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 PoS, DPoS 방식이 있다면,
탈중앙화 방식에 제일 가까운 것은 무엇일까요?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거래소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 역시
블록체인을 통한 탈중앙화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블록체인에 있어 취약점이 생기는 부분은
블록체인이 적용되지 않는 중앙화된 주변의 서비스입니다.
반대로 중앙화 사회에서 가장 성립되기 어려운 것은 탈중앙화입니다.
탈중앙화는 지금까지의 시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처음보는 개념입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과 국가, 계층과 입장이 있습니다.
각자의 입장, 혹은 모두의 입장에서 바라는 미래는 무엇일까요?
탈중앙화의 중심은 개인입니다.
누구도 아닌 한 명의 개인이 하나의 길이고 중심이 되기에,
탈중앙화는 마지막 한 명이 남아있는 그 순간까지 사라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암호화폐는 퍼져나가기 시작하는 순간 그 끝이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만한 기준을 완성한다면 말이죠.
1.플랫폼 시장이 중첩되는가?
2.해당 분야에서 시장 선점 가능성이 있는가?
3.플랫폼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가?
지금 중요하다고 보는 것은 위의 세가지입니다.
탈중앙화가 사라지지 않듯이, 시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격의 상승과 하락은 있지만
암호화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개발자들은 개발을 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순간까지 시장에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PoS 특성상 확장성을 늘려야 더 많은 DApp을 받아들일 수 있고
이때부터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해커톤을 준비하는 것처럼 말이죠.
시장은 선점입니다.
퀀텀이 후발주자는 아닙니다.
PoS의 영역에서 만큼은요.
저는 고래가 아닙니다.
거래소에는 계좌조차 있지 않습니다.
투자한 암호화폐가 패트릭이 이야기한 20년 이상 들고갈만큼의 가치가 있기를 바라고,
탈중앙화에 가까운 퀀텀이 상용화되어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블록체인 시장이 얼마나 넓은지
그중에서도 얼마나 넓은 암호화폐 시장이 개척될 수 있는지 모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종 5-1 구역에 살게될 사람들에게 세종코인을 지급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고, 암호화폐가 세상의 자본으로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지도 모릅니다.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팀별로
그들의 고유 가치관이 있습니다.
세상에 수 많은 사람, 수 많은 입장속에서
탈중앙화가 모두가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때도 있지만
탈중앙화를 통해 암호화폐가 세상으로 퍼져나간다면,
모두에게 공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기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로드맵에서 그러한 기준을 바로잡을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밋업과 해커톤에서 개발자들을 모으고 퀀텀이 좋은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정한 탈중앙화가 실현되기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