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떤식으로든 재단과 특정인을 옹호할 의견이 없다는 것을 서두에 밝힙니다
일단 비트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시장은 어떤 특정국가의 법으로 제재하기 어려우며 이게 제도권에 녹아들기 전까지는 이런 아마추어 스러운 일들은 또 발생할수 있습니다.
국제, 국가의 법적인 규제가 없기 때문이죠.
이런부분에서는 아직도 이 시장은 아마추어 스럽고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여러 사람들에게 아직은 혼란스러운 느낌을 준다는것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암호화폐시장의 장기 우상향에 부정적이라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라 하는 선물거래 같은것들이(또는 제도권으로의 편입이) 어째서 필요한 것인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일 자체는 받은 사람 보다는, 이런일을 한 재단이 욕을 먹어야 마땅하다 생각하고 있고, 해명을 한다면 어떠한 목적으로 해당 코인을 준것인지 밝혀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패트릭에게 이런 소통이 될거라는 기대치는 없긴 합니다만...)
더불어 이런 드러난 일들도 그렇지만, 패트릭에게 꼭 확인해야 하는건
1. 그래서 얼마나 많은 거래소와 접촉하고 있으며, 퀀텀이나 qapp의 상장이 이루어 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2. 로드맵은 차치하고, 한국시장을 위한 마케팅 담당자는 왜 뽑지 않고 있는가?(로드맵은 중요하고, 조율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쳐도, 마케팅 담당자 한명을 뽑는데 왜이렇게 긴 시간이 걸리는가)
3. 재단의 보유수량중 시장에 나오는 수량(재단의 주장에 따르면 마케팅을 위한 수량)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점
제가 생각하는것만도 위와같은 부분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봅니다
패트릭이 정말 계속 개발을 중요시 하기 위해 텔레그램방 탈퇴등 sns등의 활동을 접는 거라면, 오히려 지금이야 말로 그 어느때 보다 마케팅 담당자들을 따로 고용해야하는때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