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부터 인과응보와 부메랑 효과를 믿어왔습니다.
어찌보면 부메랑 효과안에 인과응보가 들어가있다고 봅니다.
나쁜짓을 한사람이 부자가 되었다고 인과응보랑 관련이 없는게 아니라
남에게 나쁜짓을 해서 상대방이 눈물흘린만큼 가슴 아플 일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다들 아시듯 돈이 많다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건 아닙니다.
아무튼 부메랑 효과를 믿기에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고
좋은 생각과 좋은 인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을 아프게 만드는 말이 있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말보다 더 무서운게 글이구요.
--------------------------------------------------
'인생은 부메랑과 같다. 준 만큼 받는다.' 카네기의 말이다.
플로랑스 스코벨 쉰이란 사람은 "삶은 부메랑이다. 우리들의 말, 생각, 행동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틀림없이 되돌아 온다. 그리고 정확하게 우리 자신을 그대로 명중 시킨다"고 말한다. 그야말로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다.
나쁜 의미에서든 좋은 의미에서든 구구한 해석이 가능한 부메랑 효과는 결국은 인생살이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긍정적인가 하면 부정적인 경고를 담고 있기도 한 것이 부메랑이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횡포로 파괴된 생태계와 여러 환경오염 문제들이 다시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현상을 부메랑 효과라 하기도 한다. 심리적 측면에서 보는 부메랑 효과도 있다. 상대방의 설득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와 설득 의도와 반대로 행동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용어로도 쓰인다.
세상사 모든 것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 온다. 남에게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람은 나중에 자기도 눈물을 흘릴 때가 있음을 모르지는 않는다. 남의 눈물을 닦아 주었던 사람은 나중 누군가가 내 눈물을 닦아 주는 때가 올 수 있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의 결과가 언젠가는 되돌아 와 나를 풀어 주거나 옥죌 수도 있다. 한국사람들은 툭하면 조상 탓을 한다. 조상이 저지른 업보가 나중 후손에게도 미칠 수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다.
철저하게 되돌려 받는 '부메랑 효과'. 내 앞날엔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 궁금하다.
2018.08.27 01:55
2018.08.27 08:09
2018.08.27 08:53
2018.08.27 10:59
2018.08.27 11:36
2018.08.27 11:56
2018.08.27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