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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음은 누가 될까요?

따로왕 2017.12.13 11:48 조회 수 : 583 추천:4

앞서 언급하긴 했지만 간단히 부연해봅니다.


이제 비코는 형님들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글로벌 형님들은 현물을 좌우하는 파생에서 비코를 쥐라펴락 하면서 달콤한 꿀물을 빨아댈 것입니다. 알다시피 파생은 쩐에 따라 움직이는 사실상 공식적인 시세 조작의 공간입니다. 그들은 파생으로 내리면서 꿀을 빨고 또 올리면서 빨겁니다. 다만 그러면서 중장기적 추세는 계속 끌어올릴 것라고 봅니다. 전세계 시장의 돈이 몰리는 시장에서 그들이 올릴 이문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하지만 패를 빤히 다 보고 있는 형님들을 상대로 일반 투자자가 이길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결국 일반인들의 관심은 제2의 비코를 찾는데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특히 비코의 성공을 맛본 상황에서 다음 타자로 선택된 코인에 대한 시장의 폭발력은 가히 엄청날 것입니다. 비코가 보낸 시간 보다 대폭 단축된 시간내에 공중부양할 가능성이 큽니다. 얼마전 비코의 폭등과 폭락이 코인 시장 전체에 보여준 소중한 소득입니다.


물론 그 대상이 퀸텀이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인 시장은 pow와 pos의 전환이라는 대세 전환의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들 잘아시다시피 비코는 기축으로 자리잡았지만 실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2인자 이더리움 역시 반쪽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반합의 원리로 따지지 않더라도 시장에서 다음으로 선택할 코인은 최대한 단점을 없앤 코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지요.


여기에 결국 가상화폐가 실물을 대체한다는 전제 하에서 국가간의 대결도 주목해야할 요인입니다. 미국와 일본이 비코 시장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중국이 보고만 있을까요?


과연 그 코인은 누가 될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아울러 정부가 규제를 외치면 외칠수록 시장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럭비공은 누르면 누를 수록 더 튀는 속성을 가졌지요. 더군다나 어디로 튈 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눌러봐야 잘못하면 눈탱이 맞기 쉽상이지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우리나라 정부의 규제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근본 마인드가 애초에 시장의 속성을 무시하고 출발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반발 작용만 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정부의 판단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이제 단기적인 시세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부디 각자 자기 소신대로 좋은 성과 내시길 빌겠습니다. 현 시각부로 저는 시세창 닫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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