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비트코인 다음은 누가 될까요?

따로왕 2017.12.13 11:48 조회 수 : 586 추천:4

앞서 언급하긴 했지만 간단히 부연해봅니다.


이제 비코는 형님들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글로벌 형님들은 현물을 좌우하는 파생에서 비코를 쥐라펴락 하면서 달콤한 꿀물을 빨아댈 것입니다. 알다시피 파생은 쩐에 따라 움직이는 사실상 공식적인 시세 조작의 공간입니다. 그들은 파생으로 내리면서 꿀을 빨고 또 올리면서 빨겁니다. 다만 그러면서 중장기적 추세는 계속 끌어올릴 것라고 봅니다. 전세계 시장의 돈이 몰리는 시장에서 그들이 올릴 이문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하지만 패를 빤히 다 보고 있는 형님들을 상대로 일반 투자자가 이길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결국 일반인들의 관심은 제2의 비코를 찾는데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특히 비코의 성공을 맛본 상황에서 다음 타자로 선택된 코인에 대한 시장의 폭발력은 가히 엄청날 것입니다. 비코가 보낸 시간 보다 대폭 단축된 시간내에 공중부양할 가능성이 큽니다. 얼마전 비코의 폭등과 폭락이 코인 시장 전체에 보여준 소중한 소득입니다.


물론 그 대상이 퀸텀이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인 시장은 pow와 pos의 전환이라는 대세 전환의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들 잘아시다시피 비코는 기축으로 자리잡았지만 실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2인자 이더리움 역시 반쪽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반합의 원리로 따지지 않더라도 시장에서 다음으로 선택할 코인은 최대한 단점을 없앤 코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지요.


여기에 결국 가상화폐가 실물을 대체한다는 전제 하에서 국가간의 대결도 주목해야할 요인입니다. 미국와 일본이 비코 시장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중국이 보고만 있을까요?


과연 그 코인은 누가 될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아울러 정부가 규제를 외치면 외칠수록 시장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럭비공은 누르면 누를 수록 더 튀는 속성을 가졌지요. 더군다나 어디로 튈 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눌러봐야 잘못하면 눈탱이 맞기 쉽상이지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우리나라 정부의 규제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근본 마인드가 애초에 시장의 속성을 무시하고 출발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반발 작용만 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정부의 판단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이제 단기적인 시세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부디 각자 자기 소신대로 좋은 성과 내시길 빌겠습니다. 현 시각부로 저는 시세창 닫습니다. 행복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3086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2430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5230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3616
10526 퀀텀 내일 상장하나요? [2] 용맨 2017.11.19 1202
10525 장기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5] title: 퀀텀아이콘Otum 2018.10.13 1201
10524 국내 ico 합법화 기정사실로 가는듯합니다 [15]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3.24 1201
10523 퀀텀 vs 네오 [18] 대장퀀 2018.02.19 1201
10522 제가 꾸는 꿈은 그냥 개꿈일까요. [9] rnofk 2018.01.09 1201
10521 네오 엄청나네요 [8] 큩엄 2018.01.02 1201
10520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는건 좋은거 아닐까요. [3] 다같이돈벌어요 2017.11.02 1201
10519 퀀텀이 대중에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할까요? [3] 고래고래 2017.10.17 1201
10518 퀀텀 해커톤 1000명 이상의 개발자 [11] title: 퀀텀아이콘퀀텀교주 2018.07.28 1200
10517 현 시장의 심각성. [12] 큐텀텀큐 2018.06.07 1200
10516 열흘만의 채굴인데 빼았겼네요 [13] 보라더리 2018.03.23 1200
10515 퀀텀은 조금 천천히 갈필요가 있습니다. [6] 오백원 2018.01.06 1200
10514 썸 빅 어너운스먼트 [11] 퀀터미오지다 2017.12.18 1200
10513 분석글 올려봅니다. [23] 주바리 2018.11.21 1199
10512 또 신저점 갱신이네요....상승장엔 오를 수 있을까요? [14] 포뇨집 2018.09.11 1199
10511 12시간 안에 "빅어나" 발표... 패트릭 오피셜 떴네요.. [2] 오뽀 2018.01.07 1199
10510 김프에 대한 우려는 마진 거래입니다. [13] 빵구 2017.12.23 1199
10509 주식쟁이가 보는 퀀텀 [23] 가자가자고고고 2017.12.02 1199
10508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트 1000만원 간다면 [8] 퀀간지 2019.02.15 1198
10507 4600원에 8200개 사고 이꼴 ㅠ [19] 퀀텀아 2018.12.07 1198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1419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236344점
3위 슈퍼비트 6216800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5925046점
5위 불꽃 5856900점
6위 지금감사 58221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2566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