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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글퍼옴) 좋은 코인 & 좋은 주인 & 장투

qtum15000 2017.12.14 23:40 조회 수 : 603 추천:5

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쓰네요!


오늘 제가 배운 거 두서없이 적어 내려갑니다.

좀 길더라도 투자를 막 시작하신 분이라면

느끼실 수 있는 바가 있을 거 같아요.







1) 동전의 가치는 주인들이 모여 결정하는 것이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딴데 좀 보다 왔습니다.

골드가 쭉 오를 거란 사인이 있어서 35만에 매수했다가

몇시간만에 아래와 같은 테크를 탔습니다 ^^


31(손절) -> 35 -> 32 -> 35(매수) -> 37 -> 34 -> 39 -> 32 -> 37 -> 35 (코인원상장) -> 36 -> 34(손절)


피가 마르는 시간이었죠. 올랐다 떨어지고 또 오르고 또 떨어지는 걸 가만 보고 있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죠?

제가 왜 끝까지 들고 있으려고 했냐면,

뭔 짓을 해도 안 오르던 코인이 오늘 전체적 알트 호황장에서 꿈틀댄 걸 봤기 때문입니다.

아 이 코인도 살아날 수 있겠구나... 그동안 눌렸던 힘이 있다.


제가 31일에 손절한 것은 도~~~~저히 안올랐기 때문인데, 한달은 들고 있었나... 잘 기억이....

그것도 45일때부터 지켜보다가 38인가에 탔는데.... 휴...

여튼 손절하자마자 코인이 꿈틀거리는 겁니다. 와... 35점도 뚫어버리는 겁니다...

생존자 구출하고 떨어졌지만. 다시 35를 찍는다면 이 코인은 40층도 구출한다 내 기억속의 45층도 구조한다.


이게 제 실수였나봐요.

제 안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자주 틀리죠?

근데 왜 이 코인이 45층은 간다고 믿었을까요.

차라리 다른 사람들처럼 39 갔을 때 팔아버렸으면 엄청까진 아니라도 이득을 꽤 봤을텐데.


내 맘 남의 맘 다르다는 거죠.


뭐... 나 혼자만의 주장이나 나 혼자만의 가설, 나만 아는 가능성으로는 코인의 가격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골에 대한 주주들의 입장도 어쩔 수 없이 물려있는 것 / 지갑도 없는 코인 / 자포자기 상태였던 것 같고요....

주변에서는 엄청 비아냥... 여러가지가 겹쳐있는 혼돈의 장입니다 ㅜㅜㅜ

맞는 말일 수도 있죠. 한계가 확실한 코인은 맞습니다.

근데 지금과 같은 호황엔 어떤 코인이든 기회는 있는 겁니다.

왜 비골은 안 되는 거였나요. 단타러가 많아서? 주주들이 냅다 팔아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손절해버렸슴다!!








2) 좋은 동전 = 좋은 주인들


좋은 주인이 뭘까요? 동전과 함께 성장하는 주인이란 뭘까요?


그건 바로


1) 자기 코인에 대한 확신 - 주관적 / 객관적

2) 하락장에 작작 던지는 멘탈

3) 올랐을 때 던지지 않는 (더 큰 수익을 알고 기다리는) 담대함


맞습니다. 퀀텀입니다.

이 주인들은 초반부터 특히 많은 코인을 욕을 들으면서 간직해왔습니다.

왤까요?


저도 잘 모르겠슴다.

사실 어느정도는 아는데,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일테니까.

골드는 그런 거 없이 걍 탔습니다. 그래서 내렸죠.








 


3) 시장의 축소엔 장사 없다


그러나 한가지 더 명심해야 할 것은,

시장이 축소되면, 진짜 폭락장을 만나면 누구나 던지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어떤 기술력의 코인도, 어떤 간 큰 주인도,

더 돈 많은 사람들이 쥐고 흔들어버리면 결국 백기 듭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돈 따는 건 시장이 좋아서지

투자능력이 출중해서가 아닙니다.


저같은 조막손도 오늘 50만원 벌었습니다.

근데 거 뭐냐 골드에서 얼마 또 잃었어요;;;








오늘 잠시 외출 하였다 돌아온 소감으론

좋은 코인을 골라 좋은 투자자들과 함께 장투가 답입니다.

특히 시장이 호황이라는 것이 확실하다면요, (지금!!)

진짜로 장투가 답입니다.


골드처럼 집어 던지지 말고 (골드 주주분들 언젠가 제가 다시 구하러 갈게요)

얼마 올랐다고 팔지 말고

기다리면 퀀텀은 다른 코인보다 높이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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