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쓴글퍼옴) 좋은 코인 & 좋은 주인 & 장투

qtum15000 2017.12.14 23:40 조회 수 : 594 추천:5

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쓰네요!


오늘 제가 배운 거 두서없이 적어 내려갑니다.

좀 길더라도 투자를 막 시작하신 분이라면

느끼실 수 있는 바가 있을 거 같아요.







1) 동전의 가치는 주인들이 모여 결정하는 것이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딴데 좀 보다 왔습니다.

골드가 쭉 오를 거란 사인이 있어서 35만에 매수했다가

몇시간만에 아래와 같은 테크를 탔습니다 ^^


31(손절) -> 35 -> 32 -> 35(매수) -> 37 -> 34 -> 39 -> 32 -> 37 -> 35 (코인원상장) -> 36 -> 34(손절)


피가 마르는 시간이었죠. 올랐다 떨어지고 또 오르고 또 떨어지는 걸 가만 보고 있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죠?

제가 왜 끝까지 들고 있으려고 했냐면,

뭔 짓을 해도 안 오르던 코인이 오늘 전체적 알트 호황장에서 꿈틀댄 걸 봤기 때문입니다.

아 이 코인도 살아날 수 있겠구나... 그동안 눌렸던 힘이 있다.


제가 31일에 손절한 것은 도~~~~저히 안올랐기 때문인데, 한달은 들고 있었나... 잘 기억이....

그것도 45일때부터 지켜보다가 38인가에 탔는데.... 휴...

여튼 손절하자마자 코인이 꿈틀거리는 겁니다. 와... 35점도 뚫어버리는 겁니다...

생존자 구출하고 떨어졌지만. 다시 35를 찍는다면 이 코인은 40층도 구출한다 내 기억속의 45층도 구조한다.


이게 제 실수였나봐요.

제 안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자주 틀리죠?

근데 왜 이 코인이 45층은 간다고 믿었을까요.

차라리 다른 사람들처럼 39 갔을 때 팔아버렸으면 엄청까진 아니라도 이득을 꽤 봤을텐데.


내 맘 남의 맘 다르다는 거죠.


뭐... 나 혼자만의 주장이나 나 혼자만의 가설, 나만 아는 가능성으로는 코인의 가격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골에 대한 주주들의 입장도 어쩔 수 없이 물려있는 것 / 지갑도 없는 코인 / 자포자기 상태였던 것 같고요....

주변에서는 엄청 비아냥... 여러가지가 겹쳐있는 혼돈의 장입니다 ㅜㅜㅜ

맞는 말일 수도 있죠. 한계가 확실한 코인은 맞습니다.

근데 지금과 같은 호황엔 어떤 코인이든 기회는 있는 겁니다.

왜 비골은 안 되는 거였나요. 단타러가 많아서? 주주들이 냅다 팔아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손절해버렸슴다!!








2) 좋은 동전 = 좋은 주인들


좋은 주인이 뭘까요? 동전과 함께 성장하는 주인이란 뭘까요?


그건 바로


1) 자기 코인에 대한 확신 - 주관적 / 객관적

2) 하락장에 작작 던지는 멘탈

3) 올랐을 때 던지지 않는 (더 큰 수익을 알고 기다리는) 담대함


맞습니다. 퀀텀입니다.

이 주인들은 초반부터 특히 많은 코인을 욕을 들으면서 간직해왔습니다.

왤까요?


저도 잘 모르겠슴다.

사실 어느정도는 아는데,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일테니까.

골드는 그런 거 없이 걍 탔습니다. 그래서 내렸죠.








 


3) 시장의 축소엔 장사 없다


그러나 한가지 더 명심해야 할 것은,

시장이 축소되면, 진짜 폭락장을 만나면 누구나 던지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어떤 기술력의 코인도, 어떤 간 큰 주인도,

더 돈 많은 사람들이 쥐고 흔들어버리면 결국 백기 듭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돈 따는 건 시장이 좋아서지

투자능력이 출중해서가 아닙니다.


저같은 조막손도 오늘 50만원 벌었습니다.

근데 거 뭐냐 골드에서 얼마 또 잃었어요;;;








오늘 잠시 외출 하였다 돌아온 소감으론

좋은 코인을 골라 좋은 투자자들과 함께 장투가 답입니다.

특히 시장이 호황이라는 것이 확실하다면요, (지금!!)

진짜로 장투가 답입니다.


골드처럼 집어 던지지 말고 (골드 주주분들 언젠가 제가 다시 구하러 갈게요)

얼마 올랐다고 팔지 말고

기다리면 퀀텀은 다른 코인보다 높이 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2350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1813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4826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2911
4766 지금같이 흐르는 장에서는 [5]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야오밍 2017.12.22 756
4765 코인레일 거래소 어떤가요? [4] 하늘천따지 2017.12.23 756
4764 역시 도박은 하면 안되나 봅니다 [5] 쿤텀 2017.12.24 756
4763 이번도 출발이늦은만큼 1파처럼퀀텀쩜프기대합니다 [2] 풍운아 2018.01.07 756
4762 어제 20만원 물려서..... [3] gagagag1 2018.01.10 756
4761 일본인들에게 사랑 받기란 정말 힘든가 보군요? [10]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겨울아사랑해 2018.02.07 756
4760 펌) 돈버는 투자자와 잃는 투자자의 결정적인 차이 [11] title: 큐바오아이콘정나우도 2018.03.11 756
4759 상승률.... [17] title: 퀀텀아이콘샤인 2018.04.21 756
4758 성지글예약 [12] 주바리 2018.04.29 756
4757 이해하는데 엄청난 공력을 쌓아야하는,,,,,,,,,,,,,,,,,,,, [1]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갓텀 2018.05.01 756
4756 매도 주체가 너무궁금 [10] 릴보쓰 2018.08.04 756
4755 벨릭, 퀀텀 스테이킹 서비스 지원 [8] 제니따 2019.11.20 756
4754 답답해서 글써봅니다. [17] 아일랜드 2017.11.26 757
4753 레저나노S 지갑에 퀀텀보관해도 에어드랍(UBTC) 받을수 있나요? [4] 드림맨74 2017.12.22 757
4752 자 이제 가봅시당! [6] 단무지다 2017.12.25 757
4751 퀀텀 코어지갑에 Dapp 토큰 받은후 전송이 잘 안되시는 분들 확인해야 할 사항 [10] 책갈피 2017.12.26 757
4750 엔트캐시 역프 -40% [7] 에너고바라기 2018.01.09 757
4749 업빗 매수벽 30,000개 [10] 김쿠원텀 2018.03.30 757
4748 패사장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9] title: 패트릭 캐리커쳐스팅어하이 2018.05.21 757
4747 2018년 대 상승의 기폭제는 무엇이 될까요? [7] kara 2018.05.30 757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0729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191344점
3위 슈퍼비트 6155300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5861546점
5위 지금감사 5822100점
6위 불꽃 58129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2036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