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요즘 새로운 회원분들이 와서

대륙패왕 2017.12.17 10:29 조회 수 : 580 추천:25

마치 배 내놔라 감 내놔라 하는 모습들이 보기 안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러면서 동시에 안타까웠던 점은,

1.자유게시판과 질문게시판의 혼용

2.신입(?)유저분들의 최소한의 노력

3.다소 폐쇄적일수 있는 이미지


이 세가지가 안타깝게 느껴졌네요.


우선 1번은 자유게시판과 질문게시판이 각자의 목적에 맞게 개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때론 자유게시판에 올리는것이 더 빠른 답을 얻기때문에 의도적으로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부분들은 우선 명확하게 구분지을수 있도록 회원분들에게 다시금 인지시켜주고, 회원분들도 이에 협조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하고, 질문게시판이 자유게시판에 비해 활동률이 낮다보니 질문에 대한 답이 늦어질수도 있는 점들을 고려하면 뭔가 유인책이 나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다음 2번은 신입유저분들이 와서 검색을 활성화하지 않는점 때문에 빚어질수 있는 마찰 때문에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신입유저분들이 개인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언급하지 않은점과 최소한 죄송하거나 감사하다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것이 이런 문제들을 야기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부분들은 우선 신입유저분들이 최소한 검색을 많이 해보시고 이 커뮤니티의 시스템도 익힐겸 많이 돌아다녀 보신다음, 그래도 영 찾지 못한다면 자신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어떠한 단어로 검색들을 해봤음에도 자료를 찾지못했다는 설명을 들였으면 좋겠고, 자신이 타인의 시간을 어쨌든 소비하게 하였으므로 최소한 이에 대해서 죄송하다거나 감사하다는 표현을 덧붙여줬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3번인데요.


이건 제가 커뮤니티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미래상을 구상하면서 많이 아쉬워했던 부분입니다. 


앞으로 퀀텀이 중국과 인도시장은 물론이고 한국시장, 동남아시장, 중동시장, 러시아시장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의 패권을 장악하고, 나아가 남미와 호주까지도 장악하려는 패트릭의 야심(?!) 넘치는 도전을 돕기 위해서라도 저는 한국의 공식적인 현 퀀텀 커뮤니티가 더 개방적이고 더 확장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그게 여러분들이 더 큰 투자소득을 남기는데에도 확실히 도움이 될거라고 봐요.)


퀀텀은 물론이고 암호화폐의 대부분은 아직까지는 투자목적의 상품으로 구매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다른 암호화폐도 물론 그렇겠지만) 퀀텀의 목적은 실생활에 다양하게 접목시킬수 있는 거대한 플랫폼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상용화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즉, 화폐로써 쓰이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죠.


그런데 만약 한국 퀀텀 커뮤니티가 너무 퀀텀 투자자들에 국한되어버린 사이트로 남아버린다면,투자에는 관심이 없지만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저런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 또는 다른 상품에 투자했지만 좀더 장기적인 비전과 그에 따른 보유 목적으로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왔던 사람들, 실제로 화폐로 실생활에 쓰이기 시작할때 퀀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갖고 들어오게 될 무수히 많은 잠재적 소비자들을 "신입 회원에게 너무 비호의적이다."라는 잘못된 이미지가 덮어씌워져 놓치게 된다면 향후 퀀텀의 장기적 로드맵에 조금이나마 악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처럼 그런 큰그림을 보고가는 장기투자자들이 얼마나 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번에도 얘기드렸듯, 돈이라고 하는건 자기 밥그릇만 챙기겠다고 해서 벌어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블록체인이라고 하는것, 암호화폐라고 하는것은 결국 전세계에 수십억 사람들을 이 생태계에 참여시키고 동참하게 하며, 이에 합의할수 있도록 도와야 현실화될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다소 신입회원분이 안좋은 모습을 보였더라도 이해해주고 관용해주며 넓게 넓게 포용해가는 자세를 취하는것이 앞으로의 퀀텀을 위해서도 더더욱 좋을것이란 생각이 듭니다.ㅎ


폰으로 써서 잘 정리가 안된것 같은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주말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1799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1333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4397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2474
10226 monaco 빗썸 업빗 상장하네요. [6] galaxy 2018.04.19 393
10225 올만에 글씁니다(ico허상 그리고 개미 울리기) [5] 퀀텀이는 2018.04.29 393
10224 이정도면... [12] iouioupp 2018.05.11 393
10223 시진핑 주석, "블록체인은 기술 혁명" [4] 에너고바라기 2018.05.30 393
10222 아니라 생각하면 떠나라 [10] 나띵 2018.07.22 393
10221 BTC, 단기 하락세 일시적 진정...롱·숏 공방 치열 [1]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7.27 393
10220 지극히 개인적 시나리오 나이스송 2018.08.14 393
10219 비트코인이 올랐던 이유 [1] Ronaldo 2019.04.25 393
10218 2019년5월11일 뉴욕 블록체인 주간 Qtum Jordan Earls [1]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9.05.16 393
10217 퀀텀포레버님 질문에 소소한 답변 올립니다.(개인적인생각) [6] 블루진 2019.05.28 393
10216 물류 산업에서 unita chain [3]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20.03.29 393
10215 글 잘안적는데 털었으면서 나쁜글 적는 이유는 뭐죠?? [8] 초심으로 2017.12.07 394
10214 아 코인네스트 점검... [5] 자비좀요 2017.12.20 394
10213 코어지갑으로 전송 [5] 농발백 2017.12.23 394
10212 큐바오 지갑 게임 이벤트 지급 시기 [3] Floweb 2018.02.23 394
10211 큐바오 스체 잉크는 언제 나가나요? [6] 쉣텀 2018.07.23 394
10210 남는 컴퓨터로 비트코인 소량 채굴가능...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7.25 394
10209 7900원 됐네요.. [4]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겨울아사랑해 2018.07.31 394
10208 인터넷 그리고 인센티브 [4] title: 퀀텀아이콘XVIII 2018.08.12 394
10207 이젠 이오스랑 2배차이 언제 될지가 궁금하네 ㅋㅋ [5] 피눈물 2018.09.21 394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69998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129344점
3위 슈퍼비트 6083800점
4위 지금감사 5822100점
5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5792546점
6위 불꽃 57559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1405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