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카페에서 그 글을 보지 않았더라면,

큐터미네이터 2017.12.18 23:17 조회 수 : 795 추천:27

처음 암호화폐에 발을 들이기 전에 대략 하루를 꼬박 빗썸에 상장된 종목들을 두루 살피면서 투자 가치를 따져 보았습니다. 인생의 낭비라 생각해서 그만 두었던 트위터도 다시 가입해서 어지간하다는 종목의 오피셜을 팔로우 하고 하나 하나 살폈지요. 그러다가, 네이버의 카페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동향이나 거래소 이용 방법들을 시험 삼아 가입해서 연습을 해볼만한 정보를 습득했더랬지요.


그러다가, 요 며칠 전 제가 쓴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오만하기 그지 없는 운영자의 횡포에 강등당하고 결국 카페를 온전히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카페를 찾던 중 비트맨를 알게 되었고, 어떤 분께서 퀀텀의 미래는 밝다는 글을 쓰신 것을 보고는 QTUM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혼자 단 하루 밖에 되지 않지만,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의 적소라고 생각한 곳이 리플과 퀀텀이었습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던 기준으로 삼은 것이 시가총액이었는데, 액면이 저렴한 대신 시총이 너무 큰 리플은 아니다 싶어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이 퀀텀이란 사실이 저로서는 정말 행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게 저는 퀀텀을 계속해서 장투했겠지요. 이곳 커뮤니티를 몰랐어도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느끼는 것은 여기 퀀텀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또 이런 공간을 만들어 주신 주인장께 큰 고마움을 느낀다는 겁니다. 난무하는 종목 사이에서 단지 돈을 벌기 위한 대화나 의미 없는 수익 인증 보다, 작금 이곳에서의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단 하나의 공통된 의식과 행동이 넘쳐나는 이곳이 저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하네요.


실로, 큰 행복을 느낍니다. 조금 전, 가난한 대학생의 기쁨 서린 눈물 조각이 저의 가슴을 꽤나 감상적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적은 돈일런지 모르나, 그 학생에게는 얼마나 큰 기쁨이고 또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등록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퀀텀의 기쁨이 곧, 아파트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선물이 되어 줄 것이고, 갖고 싶었던 드림카 하나 장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커다란 선물이 될 겁니다. 또 행여 집에 아프신 가족이 있어 치료비 걱정하던 누군가에게는 한줄기 희망 같은 빛이 되어 줄 수도 있겠고,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했던 고학생에게 눈물 같은 기쁨이 되어 주겠지요. 다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만, 우리 모두 행복하고 또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퀀텀의 선물이 참으로 고맙기만 합니다.


우리 모두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 그 글이 무엇이었나 궁금해 하실 분을 위해서 링크 남깁니다.

http://cafe.naver.com/nexontv/4139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1843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1355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4412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2500
7726 현 하락장의 상황 이슈와 퀀텀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23] 친구님 2018.01.17 2591
7725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지만~ [3] 농발백 2018.01.17 409
7724 부동산을 이렇게 때려잡았으면 [4] 유리똥7777 2018.01.17 456
7723 블록체인 대표 청원입니다 공감가서 가져와봤어요 [2] 킴퀀터엉 2018.01.17 357
7722 선물시장과 가치투자 [11] 저조도도 2018.01.17 771
7721 와우!! 이런날 처음이네요! [11] 감나무댁 2018.01.17 1169
7720 지금 퀀텀지갑이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데 확인들 해 보세요..! [8] bonamikw 2018.01.17 483
7719 3만원대까지 간거는 [5] 유리똥7777 2018.01.17 887
7718 다시 6000원을 보게 될까요? [8] daindaddy 2018.01.17 722
7717 일단 김프는 거의 다 빠진듯합니다. [1] 유리똥7777 2018.01.17 381
7716 긴급! 퀀텀 스타벅스 제휴 사실무근! [22] 익절맨 2018.01.17 1241
7715 버블 파티는 끝났나보군요 [15] 비니용이 2018.01.17 969
7714 퀀텀 15만은 내년에 볼 거 같네요.. [15] 상진코린이 2018.01.17 1209
7713 패닉셀 힘드시죠? 과거를 보면 힘이 납니다... [28] 오뽀 2018.01.17 1356
7712 이 또한 지나가리라 [6] 호퀌 2018.01.17 546
7711 현재 폭락장에 대한 한국 기사들 재미있네요 [9] 벨제붑13 2018.01.17 1012
7710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떼놓을수(분리할수) 없는 이유 [3] Mogaros1 2018.01.17 491
7709 유시민, 정재승 긴급토론 사회자는 손석희 [9]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겨울아사랑해 2018.01.17 782
7708 스벅 관련 퀀텀측 공식적인 답변 요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17] 쿼터8 2018.01.17 971
7707 지금 비트코인 가격이 엄청 떨어지는 이유 [9] ooosjd 2018.01.17 1306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0223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152344점
3위 슈퍼비트 6106300점
4위 지금감사 5822100점
5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5814046점
6위 불꽃 57774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1595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