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행복 회로만 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대장님이 연말에 큰 발표가 있을꺼라고 하던데
왜 연말에하지? 굳이 지금안하고? (보통 아가리부터 터는 경우는 좋은꼴을 못봤거든요)
라는 의구심을 가졌었습니다
또한 10억이상 유저를 보유한 초대기업과 체결한다 했을때는 왜 그걸 나중에 발표한다는거지?
허황된 정보로 가격을 띄우면서 시간은 버는건 전형적인 특성이라 더 의아했구요
하지만 기술과 비전과 가치를 믿고 존버를 시행했죠
지금에 어제 든 생각이지만
1주전에 바이두가 스마트시티 스마트신사업 관련해서 3300억짜리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링크는 생략, 네이버검색 ㄱ)
3주전에는 샤오미와 바이두가 IOT산업혁명의 미래를 함께하기로 MOU를 맺었구요
바이두가 부쩍 스마트와 IOT관련 지식을 섭렵하는 와중
(개인적으로 퀸텀은 스마트,프로토콜,스마트결제,IOT통신 등 해당 분야에 최적화된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퀸텀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데 혹시 바이두가 맞다면 중국이 가상화폐를 규제하는 와중에 도데체 어떻게 퀸텀과 연결을 짓는다는거지?
공산주의 국가에서 의견에 반했다간 바로 땅크로 밀어버릴꺼같은데.......
그때 혹시 ? 바이두가 연말에 가상화폐 규제를 철폐할것을 알고 있다면?
규제가 크리스마스 전에 풀리게 되고
자유로워진 바이두는 퀸텀과의 체결을 크리스마스때 발표하려고 일부러 크리스마스라는 날짜를 지목했던거라면?
라고 생각한게 어제 57을 찍고 52까지 내려온 새벽 4시반이었습니다
너무 행보가 두드러져 머리속에서 퍼즐이 완성되길래
바로 인생 첫 대출을 감행해서(새벽이라 삼성페이 110만원대출ㅜㅠ)
잔돈 90만원과 함께 52층에서 200을 더 박았습니다
과연 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고
행복회로만 태웟던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