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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보는 걸 좋아하는 문돌이랍니다 그래서 사실 가상화폐에 대한 기술적인 안목은 없어요


사실 처음 투자한건 어떤 이론을 가지고 투자한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투기였어요 넣었더니 다음날 두배 된 제 목돈을 보고 신나서 욕심내다가

주말마다 동네에서 재미로 하던 강아지 경주판보다 재밌더라구요

지금은 투자금의 퀀텀 비중이 90%랍니다 왜냐면 어떤 흐름에 대한 확신이 생겼거든요


최근까지 여전히 1~2차 산업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호주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에 귀국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그 곳에서 전 베트남, 중국, 대만, 일본, 프랑스 등 아주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지내왔어요

베트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마치 한국 90년대 수준에 있었고 

대만의 경우는 과거 급 성장했던 분위기를 아직 자부심으로 담아두고 3년전 한국의 주류 산업을 억지로 쫓아가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일본 이야기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는데 실패해서 퇴보된 느낌

프랑스인은 아직 낭만적인 고전세계에 머무는 듯한 느낌

중국과 홍콩인들의 이야기는 제가 어린 시절 여행했던 기억과 달리 무서울 정도로 바뀌어서 사실 현 한국보다 뭔가 진보된 상태로 보였어요


그러다가 깨달은게 있어요 산업에는 어떤 큰 사이클 같은게 있는데

그 사이클을 잘 타느냐 못 타느냐가 현대에는 국제적인 입지를 결정한다는걸요

물론 산업의 발전이 개개인의 인간의 행복과는 관계가 없다 생각해요 단 산업의 흐름이 빠른 자본주의 국가에서 중요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흐름의 변화에서 뒤쳐지면 굉장히 힘들어진다는 걸 한국에 오래 사신 분 들이라면 알거에요

음악을 해도 그림을 그려도 장사를 해도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에요

전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다시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신 문명과 거리가 먼 나라에서 일생을 보낼 생각이거든요

한번 벌고나면 차라리 산업 변화가 거의 정지된 나라에서 사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일단 제가 퀀텀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퀀텀이 적당한 위치의 후발주자라는데에 있어요

과거 핸드폰 시장 초기만해도 사실 LG싸이언과 팬텍과 큐리텔, 모토로라라고 있었어요

그 후 이야기는 어찌된지 잘 모르지만 지금은 그 시장에 약간 뒤늦게 자본과 기술력으로 치고 들어온 삼성과 애플이 결국 정상을 차지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MP3계의 혁명 아이리버 이야기도 비슷한 예이지요

오히려 아이리버 흥행에 한발 뒤에 더 나은 기술과 자본으로 치고 올라오는 아이팟은 못 이기더라구요

퀀텀이 보면은 지금 그 모든걸 다 갖추고 한방에 치고 올라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가상화폐 시장이 무너지지 않고 

신산업의 일부로 성장해간다는 가정하에요


근데 전 퀀텀 코인 때문에 알게되는 중국 산업현황을 보면 한국은 지금 상당히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 같아보여요

마치 과거의 일본 소니와 파나소닉 가전의 몰락을 보는 것 같다할까요

가전 제품과 IT기술의 결합에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다가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어린 시절엔 가전제품 하면 일본이었어요 저희집도 밥솥만큼은 코끼리밥솥이라고 일본 제품썼었는데

여하튼 호주에서도 핸드폰하고 가전제품하면 삼성하고 LG가 최고에요

진보적으로 신산업 육성을 해나가는 중국을 보면 한국은 최근 IT 산업의 영광에 자만해서 방심하고 있는 것 같아보여요

전 사실 퀀텀으로 수익이 크게 난다면 이제 중국 신산업 관련 주식도 제 포트폴리오에 넣을거에요


완전 횡설수설이네요 어찌됐건 코인 시장 안에서는 일단 퀀텀 코인은 짧게 볼 물건은 아닌 것 같아요

MP3 진화론으로 비트코인이 엠피맨이라면 이더리움이 아이리버고 애플이 퀀텀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상화폐가 정녕 신 산업의 필수요소가 된다면 한국은 이런 태도로 나아가다간 과거 일본 꼴 날 것 같아요

일본은 기업들이 이미 과거의 실패했던 경험을 배경삼아 상당히 진보적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서

내년 2~3월 쯤 온천도 즐길 겸 일본순찰이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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