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에게 칭찬합니다.

저는 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라 아침에 코인시장을 보고 있었는데, 떡하니 인터넷 뉴스가 뜨더군요.

친구들은 다 손절하고 현금화 했다고 카톡오고, 뉴스 여파로 시세는 바닥을 치고. . .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엄청난 고민에 쌓이더군요.

비록 소액이긴하나 월급받아 생활하는 직장인으로서 조금이라도 이 돈을 살려야하나. . 싶다가.

제가 처음 코인시장에 뛰어들때 가장 먼저 가능성을 엿보았던 퀀텀이기에 존버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친구들이 미x놈이라고 할때 "두고봐라 존버한다"라는 글과 함께 짤하나 투척해줬는데. . 

결국 다시 원위치하고 자리잡아가려는 모습을 보이니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믿고 존버하길 잘했습니다.

모두들 내년에는 좋은 결과로 훌륭한 성투가 되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오늘도 매수평단가 3만원을 지켜냈습니다.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