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이라고 하기엔 기간도 짧고 계획적으로 진행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개인의 탐구일지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댓글로 궁금한거 물어보시면 아는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 수량이 1만개는 아니고, 이해를 돕기 위해 1만개로 환산했습니다.
1. 유선 인터넷 환경 (KT 1Gbps)
테스트 QTUM 개수 : 1만 QTUM
1일당 채굴 성공 횟수 : 약 0.57회 (2018.10.14~2018.10.27)
연 환산 수익률 : 약 8.32%
Active Connection : In 116 / Out 8
Ping (To KT) : 5~8ms
2. 스마트폰 테더링 (KT 3Mbps)
테스트 QTUM 개수 : 1만 QTUM
1일당 채굴 성공 횟수 : 약 0.25회 (2018.10.16~2018.10.27)
연 환산 수익률 : 약 3.65%
Active Connection : In 0 / Out 8
Ping (To KT) : 22~30ms
이렇게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몇가지를 가정해 볼 수 있었습니다.
1. 단순히 오차범위일 수 있다. 시행 기간이 너무 짧아서 단순히 운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Active Connection 차이때문일 수 있다. Active Connection은 몇 개의 노드들과 연결되어있나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채굴에 성공했을때 Active Connection이 많을 수록 다른 노드들에게 빠르게 정보를 전달합니다. 필자는 일명 '채굴 뺏김' 현상을 직접 관측하진 못했지만, 이런 현상으로 인해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지갑 싱크속도 차이때문일 수 있다. 블록 정보를 내려받는 속도가 확연히 차이났습니다. 유선 인터넷의 경우 코어지갑 설치시 최신블록 반영까지 20분 이하로 소요되었지만, 스마트폰 테더링의 경우 2시간 가량 소요되었습니다. 지갑이 최신 상태가 아니거나,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는 채굴 뿐만 아니라, 모든 코인 송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2018.10.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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