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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는 주제의 통일성이지..

허브상자 2018.01.04 00:14 조회 수 : 338 추천:28

의견의 통일성은 아닙니다..

어느 사회적인 커뮤니티던 집단내 갈등은 당연히 있는것이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발언권 지양은 말도 안됨).

게다가 투자를 목적으로 개설된 커뮤니티는 당연히 갈등이 어느정도 조장돼야 그게 정상 아닌가요?


여기 계신 대부분의 유져분들이 1~2만 사이 저점대 시작하셔서 지금까지 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70층 바로 밑에서 탑승했구요, 아마 최근까지 속칭 '징징~' 하는 분들은 저처럼 어중띤 시점이나

고점에 물린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 좋아요, 그런데요..

나올줄 알았던 호재(그것이 작던 크던)에 기대했다가 발표 조차 안나오면 그것 좀 서운하다 하는게 문제가 되나요?

다른 코인들 등락하는 동안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횡보만 거듭하는 코인 보면서 푸념조차 못하나요?


이곳은 '퀀텀' 커뮤니티 아닌지요?


단타던 장투던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투자를 한 유져들이 모여서 하나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퀀텀 커뮤니티일지언데..

대부분의 성향과 다르다고 비난받고 손절하라는 소리나 듣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어느집단이던 이성적 판단을 기준으로 호재때는 서로에게 칭찬을 악재때는 꼼꼼한 원인분석과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게

더 건강한 집단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준 아닐런지요.. 물론, 무분별한 deny 와 negative (영어 표현이 오히려 원론적일것 같네요)는

문제가 되겠지만 단지 그 분위기만으로 무시당한다면 합리적 비판도 종국에는 무시당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찌되었든 3일에 발표하기로 했던 에어드랍 관련 이야기는 아직까지 발표가 미뤄진게 사실이고 저점이 아닌 고점에

관망하지 못할 위치에 계신 분들이라면 쓴소리 한두번 정도는 하는게 당연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전 퀀텀 커뮤니티가

좀 더 내실있고 상호간의 신뢰를 다질 수 있게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퀀텀에 뒤늦게 들어왔지만 12월 악재에서도 버티고 지금도 홀딩하고 있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는 타 코인들과 다르게

집단적 교류가 왕성하고 상호간의 공통적인 목표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바로 이 커뮤니티의 존재 때문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대다수 유져들의 성향과 반향한다고 해서 욕을 먹고 또 반대되는 입장간의 충돌이 잦아지는 모습을 보고

솔직히 좀 회의스럽네요.. 여기 계신 분들은 그래도 다른 코인 커뮤니티보다 굉장히 포괄적 입장 견해를 가지고 계실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코인이나 주식하는 분들이 흔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계시죠..

수익 냈다고 해서 내 계좌, 내 지갑에 들어와야 그게 내 돈이 되는거지 판위에 놓인건 내 돈 아니다..

호재도 지켜져야 호재인거죠.. 12월경 두어건의 캔디, 1월경 에어드랍 미션과 빅 어나운스 발표..

제가 알고 있는 이 이슈들 중에서 퀀텀 단가에 영향 (그것이 플러스이던 마이너스이던) 을 끼친 이슈가 전무합니다..

빅 어나운스가 등장하면 달라질지도 모르죠, 그것도 역시 그냥 가정인 것이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래도 이 정도의 상황이라면 저점이 아닌 고점에 계신 분들에게는 서운함과 약간의 투정부림은

충분히 생길수도 있는 상황이 아니냐는 것이죠.. 모두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래서 참 기분이 울적하네요....


그래도 다양한 의견은 실보단 득이 많을거라 생각해서 영양가는 없지만 몇자 끄적끄적 적어봤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는

저도 그냥 조용히 관망하면서 지내야겠습니다.. 걱정이 걱정을 부르고 화가 화를 부르는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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