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처음 퀀텀에 투자한이후
2018년 11월 현재 1년9개월이 지났습니다
작년 11월에서12월에 퀀텀이 4만원대로 진입하면서 꿈같은날들을 보내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2017년 2월에 제가 운영하던 암호화폐투자회사로 찾아온 사람들이 퀀텀에 참여하고싶은데 저희와 퀀텀재단과 약속한 기간내에 자금을 준비할테니 같이 참여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여서 이를 수락하였으나 그 약속한 기간내에 투자금을 준비하지못하여 자금을 융통해줄수없냐는말에 이것 역시 수락하고 저희 회사 자금과 저에 개인 자금을 퀀텀재단으로 보내고 이후 일주일가량쯤 되어 빌려주었던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당시 돈으로 12억으로 불장때최고가로는 4800억정도되었지요 ㅋㅋ
올해 1월에 여행중 12억 투자금을 빌려줬던 사람들중에 한사람이 전화가 와서 퀀텀이 12만원을 넘었다면서
평생 잊지않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로 재미있는건 평생 은혜를 잊지않겠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던사람이 그후 진행한 코인이 상장이 미루어진다는 이유로 저와 회사를 상대로 여러사람들과 단체고소를 하였습니다
정말이지 피가 거꾸로 솟고 화가 나다못해 화병나 죽을정도로
배신감이 컸었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바로 술을 먹어야할정도로 화가납니다
암튼 그러한 상황중에 저역시도 100만개라는 적지않은 갯수를 보유했던지라 누구보다도 퀀텀이 잘되길 바라던 사람이였구요
그러다보니 퀀텀이 잘되기위해선
장자체가 좋아야하고 개발자와 재단에서에 많은노력 그리고 커뮤니티도 잘 이끌어가야
여러모로 투자자입장에선 신뢰와 믿음으로 소중한 시간들을 투자할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올 4월부터 이곳 커뮤니티와 여러 퀀텀단톡방에 오프모임을 제안하고 향후2년간 이 오프모임을 후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으나 한곳도 저에 마음을 이해 하지못하고 거절을 하게되었습니다
얼마전에 25만개를 거래소에 지정가로 풀면서 물타기들 하시라고 내놓았는데 그러면서 단톡방에 알려주었고
그 단톡방을 만든사람은 저에게 조심하라는 말을 하면서
어떤 사람은 이 방에 룰이라고 해서 제가 잘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않다면서 그럼 차라리 방을 나가겠다고하니 강퇴를 시키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런저런 일들과 맘고생 그리고 나름대로 혼자 외롭게 지켜온 것들을 내려놓을까합니다(이곳에도 퀀텀이 잘되기위해 노력하는분들과 같은마음)
최근 퀀텀 댑들을 늘리기위해 블럭체인을 도입하려는 크고 작은 기업들과에 프로젝트를 중지하고
나머지 제가 가진물량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점당시 원화기준으로 1200억이상
현재가격으로는 26억가량 되었지만 이제 미련없이 떠납니다
오늘 저에 판단에 대해선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렵니다
다들 안녕히계세요
감사합니다
2018.11.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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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18:35
2018.11.25 16:48
2018.11.26 07:48
2018.11.27 07:07
2018.11.26 10:06
2018.12.08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