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광기는 무서웠군요.

작년 이맘때부터 본격 상승장에 어떤 코인을 사도 떡상하던 시절...

작년 12월말에 코인 자체를 떠나야겠다고 생각한게 유트브 코인 실시간방에서

종목 상담을 하는데 고딩들이 존버 가치투자로 이 종목 저 종목은 어떠냐고 상담하더군요.

그때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코 묻은 돈까지 어마어마한 돈들이 유입되고 이 돈을 지탱할

새로운 자금이 계속 유입 될까?라는 의문을 가졌거든요.

결국 업비트 기준으로 기업은행 신규계좌는 재직증명서 없이 만들면 입출금 금액 제한 걸리는거 보고

주변 사람에세도 코인 언능 털고 나오시길 권했습니다.

퀀텀을 처음 산 가격이 18,000원대 였는데 지금 가격을 보니 한편으론 씁쓸하긴 하네요.

단기든 장기든 모든분들이 손해 없이 잘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