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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의 의의

nomuh 2018.01.07 14:36 조회 수 : 616 추천:6

1. 네오에 앞선 중국 실물시장 진출


아시다시피 문화적 특성상 중국사람들은 모두 중국 것을 사용합니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중국인이 주도하는 화폐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정리하면 차이니즈 마켓은 결국 네오나 큐텀 혹은 제3의 중국 코인이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거죠.


한편, 네오와 큐텀을 같이 언급하긴 하였으나 사실 네오가 큐텀보다 많이 먼저 출발했고 인지도나 시총 모두 앞선 상황이었습니다.

허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적을 보여주지는 못한 네오에 비해 큐텀은 이번 협약으로 실물 시장에서도 뭔가 쓰임새를 발휘할 수 있다는

어필에 성공했고, 아직 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첫 진출은 의미가 아주 큽니다.

결국 기업들이 손을 내미는 쪽은 '가능성 있는 곳'이 아니라 '이미 실적이 있는 곳'이니까요.

10만텀이니 20만텀이니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만, 어쨌든 시총에서 네오를 제치는 것 자체는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2. 보안 플랫폼 선점


360은 한국에서는 좀 생소한 기업이고 사실 저도 잘 모르는 기업입니다만, 그놈의 지인발 정보에 따르면

한국의 안랩이나 Nprotect같은 기업이라고 합니다. 광고창 더럽게 많이 뜨고 느려 터진 것 까지도요ㅋㅋ

암호화폐가 상용화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제시스템이고, 결제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안입니다.

그리고 보안업계만큼 보수적이고 완고한 분야도 없습니다.

안랩이 그렇게 욕먹으면서도 몇년 전까지 단독으로 조달청과 은행을 다 털어먹었던 것을 떠올려 보세요 ㅋㅋ

그런 360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퀀텀은 인터넷/모바일 보안 분야 선점의 중대한 한 걸음을 나선 것입니다.


파트너십이 알리바바나 바이두가 아니라 실망하신 분이 많습니다만 오히려 저는 360이 나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른 시점에서 바이두나 알리바바 한 쪽과 계약을 한다면 다른 쪽은 네오나 다른 기업과 파트너십을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보안 플랫폼 쪽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먼저 업계에 신뢰를 쌓는 결과를 만들 수만 있다면

퀀텀은 패트릭의 말처럼 자동적으로 '블록체인의 게이트웨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퀀텀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이 따라와야 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다른 기업과의 파트너십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물론, 파트너십 이외에 뚜렷한 실적이 나온 것은 아니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긴 합니다.

행복회로 최대로 돌린 뇌피셜이죠 ㅋㅋㅋㅋ

하지만 패트릭의 우직한 행보를 볼때 곧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3. 스캠 의혹 해소

길게 얘기할 것도 없이 이제 퀀텀이랑 패트릭 스캠이라고 놀리는 놈들 없어질 겁니다.




1. 패트릭 홍보 더럽게 못함

솔직히 이런건 트위터나 홈페이지가 문제가 아니라

현수막 하나 걸고 뷔페음식도 좀 깔아놓고 IT기자 불러서 악수하는 사진도 찍고

그래야 되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

트론 같은 애들은 개키우는 게임 만들어 배포해서 시총 뒷자리에 0 하나 더 붙이는거 보면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번에 드디어 10만텀을 찍게 되어 여러 모로 기분이 좋네요.

단타로 코인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퀀텀은 그냥 장기 보유만으로도 충분한 저력을 보여줄 코인이라고 봅니다.

단기적인 호재와 시세 변동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이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퀀텀 타고 퀀물주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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