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협약의 의의

nomuh 2018.01.07 14:36 조회 수 : 642 추천:6

1. 네오에 앞선 중국 실물시장 진출


아시다시피 문화적 특성상 중국사람들은 모두 중국 것을 사용합니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중국인이 주도하는 화폐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정리하면 차이니즈 마켓은 결국 네오나 큐텀 혹은 제3의 중국 코인이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거죠.


한편, 네오와 큐텀을 같이 언급하긴 하였으나 사실 네오가 큐텀보다 많이 먼저 출발했고 인지도나 시총 모두 앞선 상황이었습니다.

허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적을 보여주지는 못한 네오에 비해 큐텀은 이번 협약으로 실물 시장에서도 뭔가 쓰임새를 발휘할 수 있다는

어필에 성공했고, 아직 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첫 진출은 의미가 아주 큽니다.

결국 기업들이 손을 내미는 쪽은 '가능성 있는 곳'이 아니라 '이미 실적이 있는 곳'이니까요.

10만텀이니 20만텀이니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만, 어쨌든 시총에서 네오를 제치는 것 자체는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2. 보안 플랫폼 선점


360은 한국에서는 좀 생소한 기업이고 사실 저도 잘 모르는 기업입니다만, 그놈의 지인발 정보에 따르면

한국의 안랩이나 Nprotect같은 기업이라고 합니다. 광고창 더럽게 많이 뜨고 느려 터진 것 까지도요ㅋㅋ

암호화폐가 상용화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제시스템이고, 결제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안입니다.

그리고 보안업계만큼 보수적이고 완고한 분야도 없습니다.

안랩이 그렇게 욕먹으면서도 몇년 전까지 단독으로 조달청과 은행을 다 털어먹었던 것을 떠올려 보세요 ㅋㅋ

그런 360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퀀텀은 인터넷/모바일 보안 분야 선점의 중대한 한 걸음을 나선 것입니다.


파트너십이 알리바바나 바이두가 아니라 실망하신 분이 많습니다만 오히려 저는 360이 나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른 시점에서 바이두나 알리바바 한 쪽과 계약을 한다면 다른 쪽은 네오나 다른 기업과 파트너십을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보안 플랫폼 쪽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먼저 업계에 신뢰를 쌓는 결과를 만들 수만 있다면

퀀텀은 패트릭의 말처럼 자동적으로 '블록체인의 게이트웨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퀀텀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이 따라와야 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다른 기업과의 파트너십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물론, 파트너십 이외에 뚜렷한 실적이 나온 것은 아니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긴 합니다.

행복회로 최대로 돌린 뇌피셜이죠 ㅋㅋㅋㅋ

하지만 패트릭의 우직한 행보를 볼때 곧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3. 스캠 의혹 해소

길게 얘기할 것도 없이 이제 퀀텀이랑 패트릭 스캠이라고 놀리는 놈들 없어질 겁니다.




1. 패트릭 홍보 더럽게 못함

솔직히 이런건 트위터나 홈페이지가 문제가 아니라

현수막 하나 걸고 뷔페음식도 좀 깔아놓고 IT기자 불러서 악수하는 사진도 찍고

그래야 되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

트론 같은 애들은 개키우는 게임 만들어 배포해서 시총 뒷자리에 0 하나 더 붙이는거 보면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번에 드디어 10만텀을 찍게 되어 여러 모로 기분이 좋네요.

단타로 코인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퀀텀은 그냥 장기 보유만으로도 충분한 저력을 보여줄 코인이라고 봅니다.

단기적인 호재와 시세 변동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이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퀀텀 타고 퀀물주 갑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6230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4320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6282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7792
5087 지금 게시판이 전쟁이네요. [17] title: 큐바오아이콘짜라투스트라 2018.03.04 568
5086 스체는 시체됐네요 [8] 메세나폴리스 2018.03.04 650
5085 비판글이라는건 말이죠 [3] 다함께웃을수있게 2018.03.04 276
5084 본인인증 회원가입제 도입 및 제재강화에 대해 [9] 마이비즈 2018.03.04 423
5083 어이없는 댓글이 있네요 ㅋㅋ [4] 퀀텀의미래 2018.03.04 422
5082 퀀텀 블라인드 차단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21] 신의아들 2018.03.04 521
5081 좀 너무하네요 [11] 키니쿠 2018.03.04 606
5080 2월 16일 이후 채굴이 되지않는 문제때문에 태블릿PC 를 샀습니다. [5] QuuuTum 2018.03.04 644
5079 중국내 설연휴 인터넷상 암호화폐 언급지수에서 퀀텀이 3위했네요 [7] 다누 2018.03.04 1146
5078 패트릭이 모교에서 강의도 하나보네요~ [2]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2018.03.04 563
5077 퀀텀을 제가 매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64] 오뽀 2018.03.03 2138
5076 큐바오 광고? [6] csk 2018.03.03 543
5075 퀀텀과 라이벌들끼리 시총순위가 하루마다 바뀌네요 [12]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촉촉하 2018.03.03 840
5074 현재 네트웤 웨이트량 [8]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3.03 732
5073 [퀀텀블로그]Bingo, Qtum을 통한 블록 엔터테인먼트 팬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 [2] 가자100 2018.03.03 650
5072 의미 없는 차트 분석을 하는 이유...! [24] 오뽀 2018.03.03 894
5071 [펌]Qtum - 실제 세계 블록 체인 솔루션을위한 하이브리드 모델... [10] 가자100 2018.03.03 1089
5070 오션체인(oc)은 왜 퀀텀 공식페이지 dapp 목록에 없을까요? [6]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2018.03.03 840
5069 첫 채굴 성공! [23] 쏭오 2018.03.03 723
5068 의미없는 차트분석은 안올렸으면하네요 [4] 키니쿠 2018.03.03 543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266995점
2위 슈퍼비트 6333300점
3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328344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6038046점
5위 불꽃 5960900점
6위 지금감사 58221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3561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