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예상하고 판단하라."
위의 한 문장은 주식을 시작하면 경험자들이 격언처럼 참조하라고 강조하는 호재에 대한 판단법입니다.
치후360 과연 호재라 할만한가?
이를 판단해 보려면 위 문장에서 다른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 치후360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판단해 봐야겠다 생각됩니다.
여기서 이 호재?사건과 관련된 다른사람들은 바로 퀀텀 보유자일 것입니다.
위 그림은 다 아시는 코인힐스의 퀀텀자료입니다.
한눈에 보아도 한국거래소 비중이 70%이상 압도적입니다.
서구인들이 많을것 같은 비트렉스와 빗피넥스가 약 8.5%
나머지 약 20%가 중국계 거래소로 보이네요.
자, 치후360이 조그만 뉴스로 뜨자 중국에 거주하시거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께서 치후360도 한국으로 치면 삼성정도는 안되지만 현대차 정도에 해당되는 대기업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약 80%에 해당되는 사람들중 중국과 관련없는 분들에겐 치후360이 어떤 기업일까요?
저는 전혀 모르는 회사이고 이번에 처음들어 봤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면, 아쉽지만 이 호재는 호재로서 즉각적인 효과는 보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됩니다.
물론, 이에 대한 판단은 당연 여러분 각자가 하고 또 그에 따른 행위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첨언하자면 이번 호재는 이곳 커뮤니티의 많은 전문가들께서 '패트릭의 말말말'을 통해 유엔방문 시 부터 패트릭의 발언을 계속 분석해서 '바이두'로 거의 확정된 상태 였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도 중국에서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라는 발언으로 보면 중국의 구글 '바이두'가 확 떠오르더군요.
또 IOT와 관련된 기업-바이두와 샤오미 IOT협약, 유엔에 같이 간 기업-바이두 텐센트, 치후360??. 텐센트는 아니다.
패트릭이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붐을 조성하기위해 바이두 연막을 뿌렸다면, 아직은 좀 더 노련미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패트릭이 "중국이외의 국가에선 인지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내에서는 구글 패이스북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 대기업의 주요 보유기술(보안)은 블록체인의 사물인테넷 기술구현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라고 했다면 실망이라는 단어들이 이리 많게 거론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누구나 100% 완벽할 순 없습니다.
퀀텀, 좀 더 가즈아아아아아~~!
2018.01.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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