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퀀텀이랑 이오스 가격을 비교하는 분한테..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오빠 2019.01.16 04:02 조회 수 : 814 추천:7

그럴거면 이오스를 사라! 왜 퀀텀 판에 와서 난리냐!!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면 그 분은 퀀텀을 믿고 사랑하는 분일 확률이 크기 때문이에요.

 

때는 작년 초,

우리 모두 미쳐있던 시절.....ㅜㅜ

이오스라는 듣보잡 코인이 ICO를 하네 빗썸에 상장을 하네 시끄럽습니다.

 

아이콘은 무슨 다듬다 만 이더리움처럼 생겨서 애매하게 생겼습니다.

제가 다니던 커피숍 간판도 만들다 만 퀀텀 아이콘처럼 생겼는데 망했습니다.

 

 

저건 필시 망한다.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근데 그게 며칠사이에 가격이 몇배가 됩니다.

 

당시 퀀텀 가격은 85000원가량,

이오스 가격은 14000원가량.

이미 시총은 이오스가 앞질렀네요..

퀀텀 하나로 이오스 6개를 살 수 있습니다.

 

참았습니다.

퀀텀 하나로 이오스 6개랑 바꾸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내가 믿는건 퀀텀이었으니까요.

 

그 시기가 살짝 지나고 거래소 폐쇄가 어쩌고 하면서 코인판이 난리가 납니다.

 

 

 

 

퀀텀이 15000원입니다.

그때 당시 에이다가 150원입니다.

이상하게 퀀텀이 14500원이 되면 에이다가 145원이 됩니다.

와 어쩜 잰 것처럼 1/100가격을 유지하지?

에이다로 갈아탈까?

 

에이다 발행량이 몇개인지 봅니다.

450억개?

퀀텀 하나로 에이다 500개를 준다면 생각해 보겠으나,

100개라니.. 장난하나?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지금 보면 웃기실 내용입니다.

퀀텀 하나로 이오스 하나를 살 수 없고,

퀀텀 하나로 에이다 50개도 살 수 없으니깐요.

 

당시에 회사 옆자리 지인이 웨이브로 고통받았습니다.

웨이브.. 고점 해봐야 2만원 살짝 넘었던 놈입니다.

지금은 퀀텀보다 약 30%가량 비싸네요..

하하하

 

 

 

그러면 그 때 퀀텀 팔고 갈아타지 왜 안갈아탔냐?

물어보고 싶으실 겁니다.

 

 

갈아탔다가 퀀텀이 치고 올라가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뭔가 행동을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행동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편하다고 하지요

 

 

퀀텀을 믿어서였고,

스스로에게 편한 결정을 했기 때문이에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일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특히 바로 저 이오스라는 놈의 가격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락이 와서 이오스가 더 많이 내려서 퀀텀값보다 싸지면,

퀀텀 가격이 올랐는데 이오스 못잡는 것 보다 더 기쁠 때도 있습니다

(이오스도 투자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는게,

퀀텀이 오르면 어떻게든 안잡히려고 일부러 좀 더 올리는 것 처럼 보이는데,

얄밉고 얄미우며 얄밉기도 하며 얄밉습니다.

 

 

이오스로 갈아탔었다면 지금 퀀텀 갯수가 6배는 돼 있을 것이며,

그 때 하락때 에이다로 갈아 탔더라면 퀀텀 갯수가 2배는 돼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걸 보아하니

퀀텀에 오래 묶여있긴 했나봅니다.

기준이 퀀텀이 돼 있네요...ㅎㅎㅎ

 

 

퀀텀 가격이 언제 10만원 가냐는 말에,

항상 누군가가 대답을 합니다.

"비트코인 4천만원 되면요"

꿈이 그거밖에 안됩니까.

퀀텀이 시장에서 인식이 바뀌는 날 가게 될겁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한마디만 하고 끝낼게요

 

 

퀀텀 기사님,

그 때 그 빠이팅 어디갔습니까 시동 언제겁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5960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3989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6020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7528
7766 미국 흐르는 이유가 선물시장인가요?.. [2] 저조도도 2018.01.17 582
7765 기사 [4] 오딘 2018.03.10 582
7764 정말. 커뮤니티에서 누구까고 싶진 않은데... [9] 션킴 2018.04.21 582
7763 퀀텀 10만 vs 리플 4천 [10] 새펄 2018.04.25 582
7762 너무 힘드네요... [13] 으랏차차 2018.05.21 582
7761 근데 진짜.. 비트코인 망했나요? [5] 체리라임 2018.05.24 582
7760 마케팅에 대한 궁금점 [11] 흙수저두루미 2018.06.03 582
7759 이오스도 곡소리 [7]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7.10 582
7758 7월 말까지 올랐으면 좋겠다 [2] 먼저 2018.07.13 582
7757 빗썸 기준 이더 15토막 [1] 리채텀 2018.11.22 582
7756 pc에서 채굴중인데...수량이 줄어 들었네요??? [6] pump1009 2019.10.07 582
7755 블록체인이 묻는다 "플랫폼이 꼭 필요해?" [7] title: 퀀텀아이콘퀀텀교주 2017.11.20 583
7754 퀀텀 파세요 [4] skelton 2017.12.07 583
7753 미국살면 가보고싶네요 [7] 가자퀀텀 2017.12.12 583
7752 유비트 에어드랍 비율은 어디가서보나요? [3] 세르미 2017.12.13 583
7751 다들 이제 주무세요. [1] 그리워라 2017.12.25 583
7750 모든 불로소득을 쫒는 삶은 2가지로 함축되죠 [10] 엠세마리 2018.03.18 583
7749 다들 존버하세요 [3] 만두기 2018.04.25 583
7748 루나 [7] 카라멜마끼야또 2018.05.21 583
7747 어제 playcoin대표님발씀 생중계했던사람입니다 [4] 큐텀개대박호재 2018.05.23 583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2319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301344점
3위 슈퍼비트 6300300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6007546점
5위 불꽃 5936400점
6위 지금감사 58221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3281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