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1, 12월...
정말 못 참겠다, 너무 힘들다 싶을때만 썼는데
그게 딱 한달 간격이네요.
오늘도 너무 힘들어 우는 글 하나 남기려고
들어왔다가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근데 매번 글 쓸때마다 퀀텀 가격은 쭈우욱 미끄러져왔네요.
10월때만 팔았어도, 11월에만.... 12월 초에만...
다음달 글 쓸때는 과연 지금 가격보다 올라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들고 암담하고, 희망도 전혀 보이지 않지만
계속 그래왔던것처럼 버텨보려고요.
다만 이 버팀이 이제는 더이상
패트락을 믿어서, 퀀텀을 신뢰하기때문이 아닌
그저 버티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