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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ps 밋업을 다녀왔습니다.

title: 퀀텀아이콘퀀텀교주 2018.01.13 03:10 조회 수 : 3534 추천:35

벌써 새벽 한시네요.

부족하지만 항상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퀀텀 및 디앱 투자자분들, 개발진들, 4차 산업혁명을 함께할 모든 분들이

좋은 가치관을 지닌 기술 속에서 살아가는 세상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월 12일 밋업은 150명을 모집했으나 하룻밤 사이에 정원이 초과되었습니다.





오늘의 밋업은 Robin8 미란다 대표님께서 열어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전 밋업을 참조하신 분들에게는 일부 중복되는 내용이 있지만

새로 오신 신규 투자자분들과 함께 다시 알아가는 의미에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obin8은 인플루언서(영향력있는 사람)와 타겟팅 마케팅이 키워드입니다.

중국에서는 KOL(Key Opinion Leader)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한국에서의 파워블로거와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인지도 높은 사람들이 인스타, 영화감상 등의 리뷰를 적으면 홍보효과가 있습니다.


자동차/패션/육아 등등의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점수를 평가하여 랭킹을 확인할 수 있고,

여러 소셜 계정과 소셜 계정 속의 지인들의 참여정도에 따라 신뢰도와 비슷한 가치에 영향을 받습니다.


실제 SNS와 관련한 기업에서 유저들의 컨텐츠를 가지고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기존의 권한이 제한된 유저 본인의 데이터(컨텐츠)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셜계정을 블록체인화 시키는 과정에서 잡지/홍보/기타 컨텐츠등 사용자의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가치를 부여받습니다.

따라서 특정 매니아 계층을 위한 프리미엄 컨텐츠를 생산할 수도 있고,

가짜 데이터, 가짜 프로필이 없기 때문에 유저들은 인터넷 가상의 유저가 뿌리는 불확실한 컨텐츠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중으로 풋(PUT, 프로파일 유틸리티 토큰) 상장 거래소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구글차이나 모바일 책임자, 스탠포드, 아이비리그, 언어 AI 전공학자 외에 지속적으로 모집 중입니다. 






CFun을 소개하시는 매니저님께서 암호화폐를 판단하는 기준은

Concept, Usage, Infrastructure, Demand, Community, Active Admin 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공동창작을 하는 다수의 수익배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작을 통해 생계를 꾸리거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CFun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사실상 중소기업의 경우 자신들이 원하는 컨텐츠의 품질과 광고료 사이에서 언밸런스가 발생하는데

CFun은 이를 조율할 수 있고 창작자가 아닌 유저역시 여러가지 활동에 따른 보상을 일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유, 좋아요 등)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작품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기 때문에

게임작가, 그림작가, 스토리작가등의 고용을 위해 CFun 플랫폼에 모이게 됩니다.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과정에 공동창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도가 높은 플랫폼입니다.

소설에서 웹툰, 게임으로 작품을 변환하거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작가들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징동과 함께하고 20만명 이상의 기존 창작자가 참여중인 상황입니다. (이미 사용중인 플랫폼입니다.)

2020년이면 ACGN(애니메이션,만화,게임,소설) 마켓등의 1조 2천억 달러둥 1500억 달러 예상한다고 하시네요.


네이버 블로그 개설하였으니 참조하시면 좋을듯합니다. https://blog.naver.com/cfun7777

5월 한국,일본 정식 런칭이라고 합니다. (백서 작성당시의 계획입니다.)






큐바오 CEO인 네이선입니다.

큐바오는 암호화폐 우주에 대한 열쇠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산업에서 월렛이나 거래소 등의 DApp이 생겨나는데

큐바오는 모든 암호화폐를 연결한다고 합니다.

수 많은 애플리케이션 혹은 서비스 등을 지원합니다.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다양한 화폐 지갑

디지털 커뮤니티

디지털 거래소 운행

페이먼트로 나누어 집니다.


월렛은 퀀텀기반 토큰(DApp)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외에 점점 더 넓혀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콜드월렛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끊은 상태로 보관하는것, 콜드월렛 비율이 높을수록 안전)


디지털 커뮤니티, 1:1 메신저 외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개발자와 유저의 커뮤니티, 실제 상품구매가능한 페이먼트)

예를 들면 모바일의 큐바오를 스캔하면 커피를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지식을 큐비티로 살 수 있습니다. 디지털자산 은행 및 은행 수준의 보안 거래등 중앙화와 탈중앙화를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퀀텀을 선택한 이유로는 발전된 기술, UTXO, 스마트컨트랙트의 호환성, 파트너 간에 협력이 긴밀하고 퀀텀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Play Coin입니다. 큐바오와 더불어 국내 첫 밋업이네요.

CEO는 한국인으로, 게임포털을 6개 만든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소기업의 게임들을 보면 게임 제작비보다 광고비가 더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스트리머의 경우 아프리카는 40%의 수수료, 중국 라이브의 경우 70%의 수수료로 이용됩니다.

인앱결제에서의 구글과 애플의 게임수수료는 30%라고 합니다.


수수료를 낮추고, 광고비를 낮추겠다고 합니다.

경쟁력이 없는 독점시장을, 소셜마이닝이라는 형태로 스트리머에게 더 높은 이익을 책정하는 형태로 변환하려고 합니다.


스트리머는 자신이 지지하는 게임을 홍보함으로서 이윤을 얻고,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보안, 해킹부분과 관련하여 일하시던 분이시고, 구글과 애플에 대항(계란에 바위치기)해보겠다고 합니다.

여러 플랫폼의 오픈 소스를 찾아보신 끝에 퀀텀 플랫폼을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대만의 스페셜포스와 플레이코인의 협약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페셜포스는 대만에서 월드컵 게임으로 통할만큼 비중이 높습니다.)



마지막은 Q&A 시간입니다.

Q1 : 큐바오를 받아서 사용중인데 모바일 외에 PC, 웹사이트 버전도 이용할 예정이 있는가?

A1 : 웹 앱버전으로 만들 계획은 있다.


Q2 : 큐바오 국내 상장 예정이 있는가?

A2 : 미래에는 한국 거래소 상장예정이 있으나, 한국 상황을 고려하여 할 것이다.


Q3 : 영어질문이라 해석을 못했습니다.

A3 : 큐바오와 디지털애플리케이션이 많지는 않지만 경쟁상대가 있다하더라도 유저들과 커뮤니티가 있기에 잘해나갈 것이다.


Q4 : 큐바오 보안 문제가 공유 와이파이와 관련하여 문제가 될 수 있는가?

A4 : 사실 퀀텀월렛과 큐바오 월렛을 리버스 해봈는데 특별한 징후는 없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플레이코인 개발자)

       나만 볼 수 있는 프라이빗 키가 탈중앙화의 핵심이기 떄문에 프라이빗 키는 암호화 되어있다.

       보안 수준을 위한 보안팀은 따로 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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