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1. 거래소를 폐쇄하고, 거래를 불법화 시킨다
- 암호화폐를 어떻게든 거래를 중단시키고 싶어 합니다만, 기존의 생각으로는 암호화폐를 막을수가 없습니다.
암호화폐는 네트워크만 존재하면, 가치를 부여할수 있으며, 이미 전세계에서 가치를 부여 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를 막는다고 해도, 해외로 얼마든지 전송이 가능하며, 이미 많은 분들이 해외의 ATM기를 이용하여
현금인출이 가능하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완전히 차단하던가 (중국처럼.. 하지만 중국에서도 방법을
찾고 있죠. ) 5공때처럼 해외여행 제한하고, 전체 다 가방검사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죠.
블록체인은 다수에 의한 가치인정 = 민주주의와 유사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T민주주의를 막기위해, 우리의 민주주의를 훼손할 생각이십니까?
2. 주식시장을 활성화 해야 하나, 암호화폐로 돈이 몰려가서 주식시장이 어렵다?
- 왜 주식을 암호화폐로 할생각은 하지 못할까요? 주식플랫폼형 블록체인을 만들고, 그 위에 각 회사의 주식을
얹으면 되죠. 지금의 코인을 주식처럼 하게 되면, 거래도 수월하고, 무엇보다, 장부가 전체 공개되기 떄문에
지배구조/거래내역도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주식조작세력의 움직임도 추적하기 쉬워지죠. )
심지어 주총을 모여서 할필요도 없고, 위임장같은것도 필요없습니다. 주소의 코인 지분율 기준으로 투표권을
부여할수도 있으며, 권리를 위임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정말 주식시장이 기업에 도움이 되고, 개인들도
안전하게 투자하세요. 라는 말을 하고 싶으면 블록체인을 주식에 도입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기존의 신뢰성을 잃어버린 주식시장에 신뢰성이 확 올라갈겁니다. 산업혁명이란 이런겁니다.
기존에 머물러서는 기존대로 하는게 무슨 혁명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도 기업들에게 투자를 하세요라는 말을
믿겠습니다. 그럼 저도 코인을 통해 기업에 투자하겠습니다.
3. 암호화폐는 너무 무분별하게 투자가 되지 않나, 과열되었다.
- 사실 이부분은 동감이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초창기로, 너무 많은 코인들이 무분별하게 투자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식같은 시스템을 코인에 도입하십시오. 헛소문이나 거짓 소문을 걸러주십시오.
거래소가 부정을 하지 않도록 (없는 코인 판매, 고의적인 서버지연, 고객의 돈 미보관등... ) 감시해 주세요.
코인들의 건정성을 평가해주세요. 없는 소스를 가지고 사기를 치지 않는지, 백서에 거짓은 없는지.
불량한 코인들은 거래소 상장을 막거나, 바이러스경보처럼 위험 코인에대한 경보시스템을 갖춰되 되지 않습니까?
4. 4차 산업혁명을 육성할것입니다.
- 그럼 ICO를 허용하십시오. 다만 통제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무분별한 ICO가 되지 않게 어느정도의 요건을
가진 벤처기업이나 코인개발자들이 자금 모으는것 도와주세요. ICO에 정부인증 ICO라고만 해도 많은 사람
들이 몰릴겁니다. 그러면 벤처기업(2번의 주식처럼) 블록체인개발자들이 의욕적으로 개발할수 있을겁니다.
메디블록이라는 코인도 현재 성공적인 ICO를 하였고, 그 ICO자금을 바탕으로 의료정보 고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적인 ICO는 국가에서 경고 /철퇴를 내리면 되지 않습니까?
무조건 막으면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자금을 어디서 조달합니까?
5. 블록체인과 코인은 별게다
- 네 프라이빗체인이나, 컨소시엄체인은 코인이 굳이 상관없을겁니다. 그런데 그 프라이빗체인이나 컨소시엄
체인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것들은 전세계의 블록체인을 대체할순 없습니다. 현재 도입되는
프라이빗/컨소시엄체인은 본인들의 정보가 홰손될것을 우려한 기업들의 미봉책의 불과합니다. 블록체인의
안정성은 안정적인 노드 확보에 있습니다. 프라이빗체인은 그냥 기존에 하던 분산서버 관리에 불과합니다.
다수의 노드 참여는 블록체인의 핵심이며, 이를 위한 대가지급으로써의 코인지급은 유용한 수단입니다.
( 자발적인 참여가 있다면 좋겠지만, 전기와 시간, 컴퓨터자원을 소비함으로써 대가지급은 당연해 보입니다. )
그리고 기업이 독점하는 노드는 결국 그정보를 기업만이 인정하는것입니다. ( 다수의 사람이 인정하는
가치와는 멀어보입니다. ) 블록체인에서의 정보/가치는 많은 사람이 가치를 인정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