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블록체인이야 말로 엄청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새로운 테크놀로지라서 그런게 아니라 )
디지털로 구현한 민주주의랄까요? 디지털 자료의 보증성, 가치부여라는 입장에서 정말 중요한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 기존의 디지털자료의 가장 문제가 위변조의 문제라서 )
그래서 4차산업혁명에서도 ( 가상세계에서 ) 위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줄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블록체인이 무슨 사기 기술, 바다이야기 , 화투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고명하신 법무부 장관덕분에,
블록체인이 어떤 기술인지 설명하는 기사에도, 그깟 바다이야기.... 이런 댓글이 달리면서 무분별한 비난이
달리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는 이미 물건너 간지 오래구요.
그리고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본인들의 돈이 걸려서 민감할수 밖에 없는 건 이해합니다만, 최소한 자기가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몰투자하고 있는지, 왜 이렇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건 아닌지? 오히려 채팅방의
큰손이라 불리는 분들은 기술문서 뒤지고, 밋업도 꼼꼼히 보시고 그러는데..
자신이 본인은 투자라고 항변하면서, 자기의 코인이 몬 코인인지,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고, 싸니까 오를거 같으니까.
남들이 오른데... 이러면서 본인은 투자라고 얘기하고 있는겁니까?
저는 업비트가 코인판을 가장 투기판으로 만든 장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전주들 올려놓고 펌핑하고, 스캠일지도 모른
코인들 싸다고, 오른다고 몇백프로 펌핑해서, 그거 보고 들어온 사람들도 펌핑하고, 이리우르르, 저리우르르....
확실히 앞으로, 코인판은 험난한 길이 될겁니다. 코인판에 있는 사람도 어느정도 공격받을 일을 자초했고, 돈이 몰리니까
쓰레기 코인들도 생겨나고... 이제 각국에서의 규제, 이를 피하기위한 노력들, 세력들의 움직임. 이제 정리가 될겁니다.
그리고 불분명한 , 상용화되지 못한 코인들은 없어지고, 기술적인 의미 / 실생활접목의 의미를 갖는 코인들만 살아남겠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을겁니다. ( 반면 제대로 된 투자를 하신분들은 계속 돈을 벌겠죠... )
패트릭이 말한거 처럼 지금 코인판은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큐텀처럼 제대로 된 비전과 개발, 로드맵을 가지고 가는
코인들만 앞으로의 5년에 생존해서 정착될겁니다.
2018.01.17 03:04
2018.01.1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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