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열심히 프로젝트를 해왔다면,
이제는 사업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퀀텀을 보유하면 따라올 수 있는 이점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1. 가격 방어를 잘 해준다든가
2. DAPP 에어드랍을 해준다든가(가격방어를 잘 해줘야 DAPP들도 퀀텀 투자를 받으려고 하겠죠)
3. 꾸준히 호재를 터뜨려 주는 코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든가
퀀텀 투자자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불안해 하는 것을 모두가 보고 있는데,
누가 돈주고 불안함을 사려고 하겠습니까.
제가 봐도 퀀텀이 사라질 코인 중 하나는 아닐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모습 대로라면, 가격적인 면에서는 정말 사라질 코인 중 하나처럼 인식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퀀텀X, 엔터프라이즈 버전이고 PoA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채택했고 좋다 좋다 하는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그래서 그거 좋은거 알겠는데 퀀텀 보유자에게는 뭐가 좋지? 라는 의문이 남는다는 겁니다.
퀀텀 팀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보여주기 좋은 기회다?
지금 분위기 대로라면, 기업이 퀀텀을 선택한다면 퀀텀X를,
대학생들이 하는 프로젝트는 퀀텀을 택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X86 VM!!
저도 개발자로서 Solidity 정말 쓰고 싶지 않은 언어 중 하나입니다.
파이썬보다도 더 못생겼거든요.
근데 퀀텀 디앱들이 막 탈출하고 그러는걸 보면,
퀀텀 디앱으로 살아남기가 힘든가 봅니다. 상장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코드 짤 때 조금 불편하더라도 Solidity를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먼 미래에 디앱들이 지금보다 많은 기능을 담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 때 되면 X86 VM과 같은, 혹은 그 이상의 것들이 나와있을 확률이 아주아주 높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대로 흘러간다면 먼 미래에 퀀텀이 외면받게 될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퀀텀 팀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들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돈 투자를 자의적으로든(ICO) 타의적으로든(거래소) 받는 순간부터,
이미 그것은 프로젝트가 아닌 사업이라는 걸요.
상승장 돌입인지, 아님 그냥 잠시 반등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코인들이 살아나고 있는데,
또 퀀텀 혼자 바닥을 기고 있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넋두리 끄적여 봅니다.
언제부턴가, 퀀텀 언제 오르나요? 라는 답변에
비트가 가면요~ 라는 답변이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퀀텀이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더 많이 내리는 이유는, 비트 때문이 아니라 분명 다른 요인에 기인하는데 말입니다.
외적 요인도 분명 존재하지만,
키는 내적 요인에 있을 겁니다.
오늘은 HOLO라는 디게 외롭게 생긴 코인한테 추월당했네요..
하 외롭다
2019.02.18 23:35
2019.02.18 23:57
2019.02.18 23:39
2019.02.18 23:57
2019.02.18 23:56
2019.02.18 23:59
2019.02.19 00:40
2019.02.19 01:16
2019.02.19 02:21
2019.02.19 03:33
2019.02.19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