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포크 이야기가 나오고,
오프라인 스테이킹도 성공 적용했고,
가격도 얼마전에 비하면 그럭저럭 뛴 듯 하지만,
시총은 밀리고 밀려 현재 54위..
코인판에 자금이 유입되는걸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저는 퀀텀한테 악재 하나 호재 하나가 있다고 생각해요.
악재는, 뒤늦게 디파이에 투자하겠다고 해도,
현재까지 생태계에 너무 신경을 안쓴 나머지, 디파이를 적용하려 해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다는거.
네오에서 위안화코인을 만드네 지갑을 만들었네 중국정부에서 그걸 쓰네마네 끊임없이 이슈가 쏟아져 나오는데,
퀀텀이 가진 로드맵엔 뉴트론, 팬텀같은 기술적인 이야기가 전부입니다.
이제는 로드맵에 사업적인 이야기가 담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트론은 필요하다 싶으면 그냥 인수합병을 진행해 버리죠.
이번에 저스트 에어드랍만 봐도, 정말 빠르고 홀더들을 챙기는게 보입니다.
퀀텀도 이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디파이에 100만달러 투자한다고 이야기는 있지만,
막상 까보면 팀별로 25000~50000달러 상금을 주겠다는 공모전의 느낌이거든요.
공모전 하고, 디파이 생태계에 필요한거 다 챙기고 출시할 때쯤에는 디파이의 열기도 식고 심지어 제재가 들어갔을지도 모릅니다.
오프라인 스테이킹은 악재인지 호재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거래소들한테 대놓고 퀀텀 스테이킹을 할 껀덕지를 주는것은 아닌가 하는 부분은 악재로 작용할 것 같고,
반면에 퀀텀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거래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갑에만 넣어놓고 채굴돌리는 홀더들의 물량을
어느정도 거래소로 꺼내올 수 있는 것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호재가 아닐까,
반대로 유통 물량이 많아져 가격 상승이 무거워질 수 잇는 악재가 아닐까,
혼란스럽네요.
호재는 퀀텀 팀이 이제야 생태계를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퀀텀 팀도 디파이 할 수 있다! 우리도 공모전 할거야! 이런 것보다는,
디파이가 트렌드이고,
슬슬 데이터쪽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 같고,
데이터 이후에는 AI쪽도 각광받을 것 같고,
이런 흐름을 따라가는 DAPP들을 퀀텀팀에서 직접 추진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홀더들 에어드랍도 좀 챙겨주고, 상장도 지원해주고요.
퀀텀 기반의 디파이 코인이 나오고, 그게 에어드랍이 이뤄지고 바이낸스에서 디파이 스테이킹 항목에 오르고,
퀀텀으로 스왑되는 시스템만 잘 갖춰놔도,
아마 여기저기서 죽을때까지 가져갈 코인이라며 퀀텀을 칭송할겁니다.
시총 10위권 이내였던 퀀텀이 2년 반이 지나자 시총 54위가 되었습니다.
현재 바이낸스 코인이 시총 10위이고 퀀텀 시총의 10.2배네요.
퀀텀이 시총 10위 이내로 들어가려면, 개당 가격이 5만원은 돼야 한다는 겁니다.
시총만 잘 지켰어도 5만원은 갔을 코인을,
지금 4천원에 들고있는 홀더들이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그나마 플랫폼 코인이라고 받을 수 있는 메리트인 에어드랍도,
마지막으로 받아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재작년 망해버린 코인 UBTC가 마지막이었던가요.
홀더들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