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정도로 하락 멈췄다고 축배 들기엔 아직 갈길이 많습니다. (하긴 이런 줄빠따를 비코는 10년째 맞아오고 있었죠)
하지만 한달내내 이야기 나온 청문회에서 테더를 어쩌니...
그간 관심도 없던 인도라는 나라에의 장관이 어쩌니...
원래 공산국가고 원래 거래금지 한지 한참된 중국에서 vpn이
안된다니, p2p안된다니..
죄다 기자들이 여기저기 ~카더라를 줘듣고 짜집기 한걸 또 까페에서 여기저기 ~카더라...부풀려지고...이게 한국의 문제라기 보다도 해외의 투자자들도 우리처럼 다 같이 그러는 양상이 참 거시기 합니다....
원래 기사가 악재호재 다 같이 있는데 하락장에서 유독 악재만 쏟아내죠..
이러한 기사를 교차정보 확인하고 그걸 일정수준 일치된 정보만 기사로 나오는 '블록체인 기사' 세계 공통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결국 이리 휘둘리는 것 자체가 여기 발 담근 투자자가 이 시장에 대한 '믿음/신뢰도' 의 정도와 사회/경제적 흐름을 읽는 능력에 따라 확연히 차이 나는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손절/단타/존버의 투자 성향을 애기하는게 아닙니다)
여튼 급등은 때려치더라도 어제 부로 7일연속 줄빠따 하락장이 제발 멈추기를 희망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참 웃긴게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예전 일봉 챠트를 봐도 폭락시 연속 하락일이 대부분 7-8일에서 멈추더군요)
다시한번 애기하지만 봄에 있는 G20논의로 또 수 많은 기사들이 공포장 네거티브 단어만 편집해서 내 보낼 것 입니다.
그 논의는 한국이나 중국처럼 폐쇄금지 드립 논점이
아니라는점 또한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참고.1>
Financial Planning Review 제9권 3호 (2016년 8월)
한국.미국.독일의 비트코인 활용 현황과 공유가치창출 탐색
http://kasfp.or.kr/bbs/download.php?bo_table=sub4_2&wr_id=156&no=0&page=3
본문 p.13 : 한국
이때만 해도 한국 실무 부처는 이 시장에 대해 전적은 아니라도 가능성면에서 바라보고 긍정적 이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이리 불편함을 감수하는 이유도 정부의 방향이 강경하게 바뀌어 버린 영향이 아니라고 무시 못합니다.
만약 이때 정부 관료들이 이러한 기조로 기업과 거래소 발전시키고 제도화 / 투자가 꾸준히 이어졌다면, 최소한 지금 보다는 혼선이 덜 했을겁니다.
-중략-
비트코인의 장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국내 여러 기업들 중 KB금융은 2014년9월 아시 아 제1금융권으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거래소 '코인플러그'에 15억을 투자하였다. 또한 KB국민카드의 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도 선보이며, 카드 포인트를 전 세계 10만여 곳(국내120여 곳)의 온.오프라인 비트코인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문화일보, 2014.10.30). 기업은행 역시 금융기술회사 코빗과 블록체인 분야 상호협 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혀 기존 금융권이 가지고 있는 중앙집권화 시스템 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해킹을 어렵게 하였다(미디어펜, 2016.03.10). CJ E&M의 경우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일부 콘텐츠 플랫폼의 수수료를 1% 이내로 낮춰 소액결제에 유리하도록 하였다. 이는 국내 신용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외국 인들에게도 간편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한국경제, 2014.11.26.)
<참고.2>
2018.02.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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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17:04
2018.02.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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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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