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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뇌피셜이 있습니다만

지난주 미국국채상승, 금값폭등 

이는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가 늘었다는 것이죠.

 

이유는 미국에서 일단 금리인상을 밝혔고 이에 반응하듯 주식폭락이 이어졌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단기에 그칠지가 미지수입니다.

 

발빠른 사람들은 지난주에 금폭등전에 선매수 또 움직힘 포착시 샀고

국채또한 FRB열리기전에 사둔 상태죠.

 

금리인상하면서 1차적으로 주가 하락 2차적으로 안전자산으로 투자처 이동이고

3차적으로 환차익 세력등장입니다.

 

근데 좀 특이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달라/엔 환률인데 달라보다 엔화가 더 강세중입니다. 

 

엔화가 왜 갑자기 본국귀환을 서두르고 있을까요???

첫째로 고점찍은 주가시장

둘째로 정책의 변화

셋째로 신빡한 투자처발견?

 

주식시장이 고점 찍을 꺼고 폭락을 예상한건 이미 다보스포럼에서 예견이 되었습니다.

그냥 기폭제는 지난주에 열린 FRB의 미국 금리인상 여파죠.

여기서 이상한점이 강달라예상이기 때문에 그냥 몇달 묵혀두었다가 엔화로 바껴서 빠져나가면 이득이거든요.

참 이상하죠.

 

위에 말한 정책의 변화 때문인것 같습니다. 원래 일본은 엔화강세로 지난 20년을 버틴 국가라는건 아십니까?

벌어들이는건 없어도 엔화강세기조를 항상 유지함으로 해서 조금 수출해도 많이 버는 형식의 경제정책를

지난 20년간 유지하다가 근래에 아베신조가 반대의 경제정책을 피면서 일본경제가 어째든 저째든 완전 부할한

상태입니다. 실질 실업률이 상당히 낮아졌고 특히 20-30대의 취업률이 대폭 개선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경제가 좋아 진 상태고 고용도 잘된 상황에서 미금리 인상과 맞춰서

엔고정책을 다시 한번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아마 미국과 얘기가 된것일수도 있습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인식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일본은 섬나라이면서 지난 20년간 금융업으로 전세계에 어마어마하게 투자를 한 국가중에 하나이고

특히 채권국으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 했습니다.

말이 좋아 채권국이지 쉽게 얘기하면 전세계를 상대로 일수놀이를 엄청 잘했습니다.

제조업이 못벌어 들이는 부분을 일수놀이로 메꾸는 식이였습니다. 비하하자면...

 

그만큼 금융쪽에서 이제는 물이 올랐다는 겁니다. 월가시스템 저리가라 할정도로요.

근데 왜 하필 지금 일본본국으로 엔화들이 쭉쭉 들어 올까요???

강달라예상중인데 몇달 기다려도 되는데  말이죠.

 

여기서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일본은 현재 중국,한국, 미국월가 비트선물시장 쪽에 가상화폐 주도권을 넘겨버린지가 좀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세계 60%~70%가 넘는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중이고

실제 거래물량의 60%가량도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나카모토 사토시도 교토대학의 나카무라던가??? 뭐시기 교수라는 말이 돌정도로

비트코인의 종주국임을 내심 자처 하고 있을겁니다.

 

일본본국으로 돌아간 엔화들은 사실 일본내에서는 별로 할일이 없습니다.

부동산은 거품폭락해서 더이상 현실적인 국내 투자처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세계 주식시장 폭락이 예견된 상황에서 굳이 일본주식시장에 투자한다????

주식시장은 솔찍히 2차산업시대에나 어울리는 그런 종목들이 있는 곳이죠.

즉 제조업이 잘되야 주식시장도 잘돌아 가는 건데 일본은 제조업이 다 망했죠.

 

그럼 본국으로 귀환한 엔들은 어디로 갈곳도 없습니다.

단 하나....

가상화폐시장.....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왜 하필 거래소해킹사건이 터진 지금이냐?

또 비트코인이 폭락해서 이제 바닥찍고 올라오는 시기에 맞춘것이냐???

절묘한 타이밍입니다.

 

일본은 세계최초로 법제화 했고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거래소들을 확보해둔 나라입니다.

이번에 해킹으로 털린 거래소는 등급외 거래소이고 심사진행중이였다고 했죠.

이미 보안최고등급의 거래소도 많습니다. 

 

최근 워렌버핏과 인터뷰했던 언론도 일본이였죠?

그만큼 일본은 조용할뿐이지 가상화폐에 어마어마 하게 공을 들이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런점이 참 부럽기만 합니다. 이미 우리는 상당히 늦었고요.

 

올해는 일본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청문회에서는 선물시장에 경고의 메세지를 한방 날렸기 때문에

선물시장의 숏포지션의 베어들이 당분간은 움츠려 들겁니다. 이점도 딱 절묘하게 떨어집니다.

 

뇌피셜 좀 붙였고 대부분은 팩트입니다.

시기상으로 딱 맞아 들어가는게

4월 호황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괜히 나오는 소리가 아닙니다.

 

올한해 내내 엔고 현상이 지속되면 될수록 엔화는 가상화폐에 더욱 몰두할겁니다.

엔강세기조가 유지되길 바랍니다. 그전에 일본 놀러들 댕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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