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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식을 처음접한건 1995년도입니다..

종이쪼가리에 종목과 매수단가를 적어 창구에 제출하며 매매를 해주었죠.

 

어르신들은 시황판에 모여 하루를 보내는게 일상은 분들도 많았구요.

 

중도 하다 말다 결국 2017년까지 이어졌습니다..10년주기로 찾아온 imf.서브프라임 굵직한 사건을 거쳐서 

 

20년이 넘은 기간이었지만 결국 은행이자도 안되는 불로소득을 얻었죠...

 

마지막으로 선물옵션으로 결제를 받다가 100배짜리를 결제 3분전에 5천만원을 넣고 500만원 건지자고 모두 뺀게 거의 100배가 터졌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완전 주식시장은 떠나보냈습니다..

 

 

그러다 또하나의 불로소득인 코인시장에 들어왔지만 

 

결국 2가지입니다..

 

털고 깨끗하게 접을 자신이 있으면 팔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손절을 하든 익절을 하든 이 판에 머무르는 이상 죽을때까지 투자든 투기든 여기에 얶메이겠죠..

 

어쩜 이 에너지를 다른곳에 할애하면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지만 인간의 본성은 어쩔 수 없죠..

 

돈을 쫒는 그 본능...

 

 

 

전 털고 떠날 자신이 없기에 

 

일전 선물옵션처럼 망해서 떠나든 기간을 버텨 익절하고 떠나든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했고 그게 그냥 시간버티기입니다..

 

힘들게 번 3억이란 돈이지만 이돈이 없다고 삶이 망가지진 않습니다..어차피 가치관은 다 다르지만 3억이 막연한 이득으로 다가온다 한들 결국 여기에 계속 발을 담그겠죠..

 

어차피 둘중 하나인 세상..

 

결국 제로로 떠나든 다른 흐름으로 목표달성하고 떠나든 떠남은 확실합니다..그게 과연 어디로 흐를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것이지요..

 

 

손절했다면서 익절했다면서 여기에 비수날리는 분들도 어찌보면 안타까운겁니다..

 

결국 마음은 이 판에 계속 기생하여 얼마나 돌아갈지 모르는 각자의 사이클대로 움직이는거죠..

 

전 제로와 목표기간과의 사이클 2가지만 바랄 뿐 입니다..

 

막연하게 익절.손절해서 이판을 떠날 자신이 없습니다..

 

주변도 코인으로 돈 많이 벌어서 떠났다지만 다시 들어와 피폐해지는 모습을 많이봅니다..

 

*텀이든 뭐든 어쩌다가 선택한 코인이니 그냥 각자의 목표만 이루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힘드시겠지만 각자의 목표를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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