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 대비 10분에 1...
몇억이던게 이제 몇천.. ㅋㅋ . 솔직히 후회 안되는것도 아니고
너무 어이가 없고 허탈감과 자책이 듭니다. 고점에 추매를 많이 했기때문에
평단 낮출 여유자금도 없고.. 지금 나와도 이미 원금에서 몇토막이라서.
전고에도 더 올라갈 가치라고 생각해서 못팔았는데 중간에도 못팔수밖에요.
재빠르게 상황판단하여 매도를 결단하지 못한게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지금 후회해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이제 뚝심있게 기다리는것이 지금 팔아 그나마 남은 돈을 지키는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렵니다. 그 판단이 틀린판단이 아니기를 바랄수밖에요.
은행규제가 완화되서 입출금이 좀더 편안하게 바뀌고 투자심리가 살아나야 회복이 될텐데
아직은 깜깜한 밤이네요.
전체 시장은 그렇다 치고 퀀텀재단 차원에서 뭔가 이슈들을 내놓아 상대적 가치라도 좀 방어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미 한순간에 바뀔 상황도 아니고.. 다시 오랜시간이 필요할텐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부디 좋은 방향으로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1월초 한참 시세가 좋았을때 어린딸에게 막연하게 넌 참 운이좋은거야 라고 말했었는데
연말 그런 이야기를 다시 해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심란한 마음에 넋두리 해봤습니다.
이제 흐름이 바뀌길 바라며 ..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2018.03.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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