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커뮤니티의 숙의를 위하여(변명글)

마틸다맨 2018.04.04 17:31 조회 수 : 424 추천:12

지난번 제 의견에 소중한 비판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건강한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비판받은 내용은 

1. 자기위로 합리적으로 한다.

2. 그냥 오를것같아 삿는데, 오르다 떨어지면 투덜투덜 할 수 있다. 

3. 공부를 안했으니 믿음이 없느니하는데, 종교냐? 

4. 믿음, 공부 했다는 사람들이 다른코인 산다.

5. 이런 글 여기다 올리지마라. 

 

먼저, 자기 위로 맞습니다.

말씀하신 합리적 자기위로는 

제 의견의 타당함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감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 전제하에 제 소견을 말씀드립니다

 

일단, 제 의견의 맹점을 확실히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적으로 투털투털 하시는분들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투털투털의 대부분은 비합리적인 감정적 표현입니다.

제게는 미취학아동 수준의 억지를

부리는듯한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그러기에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제가 글을 쓴 이유입니다.

 

먼저,

퀀텀코인을 공부하시고 믿음을 가진 투자자 중

다른 코인 투자도 하시는 분 많습니다.

적어도 그분들은 공부를 하셨죠. 

 

그들은 자기위로를 할 자격이 있는

합리적인분들이고 그들의 결정의 대하여

비난할 수 없습니다.

 

공부와 분석이라는 노동과 시간을

투입했고 그에 따라 리스크를 감수한

합리적 투자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치투자행위가

때로는 종교적 맹신과 유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교적 맹신과 비교되는것은 엄연히 오류입니다.

 

종교의 가장 큰 특징은 맹목성인데

그것과는 엄연히 다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시 한번 공부와 분석, 그에따른 총체적

검토를 권유해드렸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기준하에 투자판단 할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합리성을 부여하고 맹목적으로 변해가는 투자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맹목적 믿음과는 다릅니다. 종교적 행위가 아닙니다.

 

다음으로,

제가 '그냥 오를것같아서 퀀텀에 몰빵하신분들' 을

(제가 표현한 '투기에 목말라가 죽어가는 모습')

비판한것도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그 불안한마음 편안하게 해드릴 해결책으로 

공부와 분석을 권유드린 것입니다.

 

본인의 노동과 시간을 투입하시면

합리적인 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투자지속 혹은 투자중단)

 

결론적으로,

그냥 오를것 같아서 퀀텀에 몰빵하신분들은

비합리적인 선택이며 투자를 운에 맡기는 도박입니다.

 

그에 따른 감정적표현, 허무맹랑한 의견

투자자를 부정적으로 자극하는 표현은 

자제할 것을 제시해드렸습니다.

 

이곳은 도박장 뒷이야기를 하는곳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퀀텀 커뮤니티' 는

한국을 대표하는 퀀텀 투자자 모임입니다.

 

현재 영향력의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이곳에서 정보공유함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혹은 일상의 재미를 느끼는 투자자분들이 계십니다. 

 

분명한건 그 규모와 영향력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퀀텀은 아직 시작단계의 프로젝트며

타 코인들의 비해 

서양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잠재력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퀀텀거래 비중이 높은 한국이기 때문에

어쩌면 외국인들도 투자를 위해서

한국어를 번역해가며 

이곳을 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때문에 이렇게 도박장 뒷골목에서 투덜투덜되는 행태로

흘러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국가를 가진다'라는 말이 있듯

투자자가 성숙되고 그 공동체가 성숙된다면

퀀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소망하고 있습니다.

 

제 의견 읽어주시고

따끔한 비판해주셔셔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2919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2376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5098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3296
6146 정말 역대급 하락장에 다들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 지셧을거라 생각합니다 [19] 3퀀텀보유자 2018.03.15 682
6145 3월 15일 샌프란시스코 Qtum 밋업 [7] 가자100 2018.03.08 682
6144 [비트코인의 미래⓶]최공필 박사 "모든 이노베이션, 초기에 진통…더 좋은 가상화폐 등장" [2] title: 퀀텀아이콘퀀텀교주 2018.01.14 682
6143 퀀텀 매매 일지 [8] 수평선너머 2018.01.03 682
6142 과거 퀀텀 구매자입니다 [5] 호잇호잇 2017.12.18 682
6141 비트파이넥스에서 6일째 3800개의 퀀텀이 묶여있습니다 ㅎㅎ.. [3] QuuuTum 2017.12.18 682
6140 공식오피셜의 중요함 [18] 퀀터미오지다 2017.12.08 682
6139 지금 빗썸에서 퀀텀 매매를 보시면 [19] 아일랜드 2017.12.05 682
6138 메디블록 오라클 성형외과와 MOU 체결! [6] 철사마 2017.11.20 682
6137 오늘 퀀텀이 좀 오르네요? [1] Baekim 2021.03.24 681
6136 가스비가 싸다는게.. [3]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오빠 2020.09.30 681
6135 버튼 하나로 QTUM 지급 4대 QTUM 지급 방식 [6]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9.08.15 681
6134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행복회로좀 돌리게해주세요. [10] 성공투자 2019.05.29 681
6133 QtumOfficial ‏ x86 VM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2]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10.23 681
6132 코인원에서 스테이킹 서비스 하는것 같습니다. 먼저 시작한건 테조스네요 [2] title: 퀀텀아이콘강동원빈7 2018.10.15 681
6131 아직까지 만원 이상에서 홀딩중이신분 계신가요? [16] Cle 2018.09.12 681
6130 드디어 [7] 퀀텀매엔 2018.08.10 681
6129 비탈릭 부테린 "나는 극단적 POS 주의자" [8]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8.02 681
6128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퀀텀의 고점은? [6] 변비비켜 2018.07.18 681
6127 헤어지면 남보다 더 합니다 [5] title: 퀀텀아이콘샤인 2018.06.22 681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1214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221844점
3위 슈퍼비트 6198800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5906546점
5위 불꽃 5841400점
6위 지금감사 58221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2416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