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커뮤니티의 숙의를 위하여(변명글)

마틸다맨 2018.04.04 17:31 조회 수 : 435 추천:12

지난번 제 의견에 소중한 비판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건강한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비판받은 내용은 

1. 자기위로 합리적으로 한다.

2. 그냥 오를것같아 삿는데, 오르다 떨어지면 투덜투덜 할 수 있다. 

3. 공부를 안했으니 믿음이 없느니하는데, 종교냐? 

4. 믿음, 공부 했다는 사람들이 다른코인 산다.

5. 이런 글 여기다 올리지마라. 

 

먼저, 자기 위로 맞습니다.

말씀하신 합리적 자기위로는 

제 의견의 타당함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감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 전제하에 제 소견을 말씀드립니다

 

일단, 제 의견의 맹점을 확실히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적으로 투털투털 하시는분들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투털투털의 대부분은 비합리적인 감정적 표현입니다.

제게는 미취학아동 수준의 억지를

부리는듯한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그러기에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제가 글을 쓴 이유입니다.

 

먼저,

퀀텀코인을 공부하시고 믿음을 가진 투자자 중

다른 코인 투자도 하시는 분 많습니다.

적어도 그분들은 공부를 하셨죠. 

 

그들은 자기위로를 할 자격이 있는

합리적인분들이고 그들의 결정의 대하여

비난할 수 없습니다.

 

공부와 분석이라는 노동과 시간을

투입했고 그에 따라 리스크를 감수한

합리적 투자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치투자행위가

때로는 종교적 맹신과 유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교적 맹신과 비교되는것은 엄연히 오류입니다.

 

종교의 가장 큰 특징은 맹목성인데

그것과는 엄연히 다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시 한번 공부와 분석, 그에따른 총체적

검토를 권유해드렸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기준하에 투자판단 할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합리성을 부여하고 맹목적으로 변해가는 투자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맹목적 믿음과는 다릅니다. 종교적 행위가 아닙니다.

 

다음으로,

제가 '그냥 오를것같아서 퀀텀에 몰빵하신분들' 을

(제가 표현한 '투기에 목말라가 죽어가는 모습')

비판한것도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그 불안한마음 편안하게 해드릴 해결책으로 

공부와 분석을 권유드린 것입니다.

 

본인의 노동과 시간을 투입하시면

합리적인 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투자지속 혹은 투자중단)

 

결론적으로,

그냥 오를것 같아서 퀀텀에 몰빵하신분들은

비합리적인 선택이며 투자를 운에 맡기는 도박입니다.

 

그에 따른 감정적표현, 허무맹랑한 의견

투자자를 부정적으로 자극하는 표현은 

자제할 것을 제시해드렸습니다.

 

이곳은 도박장 뒷이야기를 하는곳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퀀텀 커뮤니티' 는

한국을 대표하는 퀀텀 투자자 모임입니다.

 

현재 영향력의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이곳에서 정보공유함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혹은 일상의 재미를 느끼는 투자자분들이 계십니다. 

 

분명한건 그 규모와 영향력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퀀텀은 아직 시작단계의 프로젝트며

타 코인들의 비해 

서양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잠재력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퀀텀거래 비중이 높은 한국이기 때문에

어쩌면 외국인들도 투자를 위해서

한국어를 번역해가며 

이곳을 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때문에 이렇게 도박장 뒷골목에서 투덜투덜되는 행태로

흘러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국가를 가진다'라는 말이 있듯

투자자가 성숙되고 그 공동체가 성숙된다면

퀀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소망하고 있습니다.

 

제 의견 읽어주시고

따끔한 비판해주셔셔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6234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4329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6288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7799
1807 퀀텀 지갑의 Receiving Address가 사라졌습니다 [5]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오빠 2019.08.18 434
1806 Bitcoin ATM Map [2]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11.22 434
1805 어떤 가치가 남았을까요? [6] title: 패트릭 캐리커쳐큐빠 2018.10.14 434
1804 빗x 호가창과 업x 호가창의 차이 [1] 초상비 2018.08.11 434
1803 오늘 혹시 이것때문에 떨어진걸까요? [1] 빵상 2018.02.01 434
1802 68에 다시 올라탔습니다.. 허브상자 2018.01.04 434
1801 앞으로 적성 미달되는 기자들은 퇴출좀... [3] title: 가즈아~칼카시 2017.12.28 434
1800 현재 큐바오 지갑으로 TSL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오류가 뜨네요. [6] 대륙패왕 2017.12.19 434
1799 퀀텀 지갑에서 쪼개진거 하나로 합칠때... [5] 퀀텀100달라 2017.12.01 434
1798 메인넷 후에 집갑 업데이트 한뒤에 현제 갯수가 다 안보이네요. [8] 버처리 2019.10.31 433
1797 Bitcoin 조작 스캔들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9.05.06 433
1796 시총, 3달전 퀀텀 밑에 있던 비골 지금 2배됨,,,,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촉촉하 2018.11.19 433
1795 설문지 응답 투표율보기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10.01 433
1794 이런식으로 가게되면 비트가 만달러 되더라도 희망이... [3] 피눈물 2018.09.14 433
1793 비트포렉스라고 아시나요. 특이사항이 있어서 공유해드릴께요. 이제는제발 2018.08.16 433
1792 QTUM Dapp 플랫폼 및 Amazon Web Services는 QTUM 가치를위한 거대한 부스트 [4]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7.30 433
1791 블록체인 메신저 비챗, 한국서 론칭쇼…1억 규모 에어드랍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6.18 433
1790 퀀텀 국내 오프라인 모임 [26] 코인가이드 2018.03.20 433
1789 투자 관련 글은 아니고 그냥 뻘글 씁니다. [1]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승아필 2017.12.13 433
1788 설문조사합니다. [14] 후링구 2017.12.09 433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269995점
2위 슈퍼비트 6335800점
3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328344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6040546점
5위 불꽃 5962900점
6위 지금감사 58221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3561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