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C20 토큰의 대형거래소 상장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
저는 그것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EQA 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426044218082
어제 발생한 ERC20 토큰 문제이후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송과의 인터뷰 내용인데요.
해당 내용에서도 이더리움 연합의 자금력과 마케팅 힘에 대해서 지미송이 언급하는 부분이 있어요.
(물론 부정적으로.... 그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라고 하네요.)
EEA에 가입된 기업들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죠.
(https://entethalliance.org/members-2/)
ERC20 기반으로 발행된 수많은 토큰들엔 이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고 봅니다.
거래소에서 이런 기업들의 입김을 무시할수 있을까요?
패트릭이 열일한다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는것은 커뮤니티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신 사실이겠죠.
퀀텀기반 토큰들을 거대 거래소에 상장하지 않고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런 활동들로 인지도를 올리고 퀀텀에 대해서 알리는 활동은 EQA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업들이 블럭체인에 대한 전문가를 생각할때 패트릭과 퀀텀을 떠올리게 된다면 말이죠.
바오펭, 360 파트너쉽도 그런 의미로 좋은 스타트였다고 봅니다.
x86vm 또한 그런 기업들을 끌어들이는데 좋은 이유가 될듯 하고요.
추가로 작년쯤 올라왔던 칼럼(https://m.nasdaq.com/article/forget-bitcoin-and-ethereum-say-hello-to-qtum-cm898722)
에서도 퀀텀과 이더리움의 큰 차이점이자 퀀텀이 해결해야할 숙제중 하나로 인지도 있는 기업과의 협업을 얘기하고 있고,
이것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힘든 문제지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일수도 있고 답이 있는 문제도 아닌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해 주셨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