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의 역설 그리고 심리적 저항선

시총이 높으면 당연히 좋고 유망하고 인정받는 코인이란건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심리적 저항선이라는게 항상 존재합니다. 

 

이오스가 개당 2만2천7백원인데 시총이 19조입니다.

 

시총이 높은게 과연 좋은건지. 지금가격은 적당한건지. 생각해 볼수 있죠?

 

 

 

코인얘기는 아니지만,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예전에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을때 다들 기억하시죠? 우리가 결승가면 안된다.  건 좀 심하다고

 

그러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전통적인 강국도 아니고, 한명한명 선수들을 따져보면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국가치곤 좀 더나갔다고 결승가면 안된다며 심리적으로 저항선을 정해두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하면, 공통적으로 일반 사람들의 심리적 깊은곳엔 최저 저항선 있듯,

 

최고 저항선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건 너무 나갔는데, 이건 좀 어렵지..아니지 않나?  와 이래도 되나? 이런 마음이 들면서

 

스스로 조정을 하곤 합니다. 

 

 

 

시총이 높으면 마냥 좋을것 같지만, 이오스 시총이 지금 19조이고 개당 2만 2천 7백원이네요. 

 

모두 똑 같은 현재가격으로 고정되었다고 가정하에 (똑같은 조건을 두기위해서)

 

비트가 현재 170조인데 이오스가 10배올라서 개당 22만원이되면 190조가 됩니다. 

 

비트를 넘어서게 되죠. 이오스 지금 호재를 앞두고 오르긴 하지만 나중에라도 올라서

 

비트를 넘는다는걸 상상이라도 할수 있을까요?

 

이더리움, 리플, 비캐 시총도 그냥 넘어버리죠? 이제 메인넷하는 코인이 이더리움 시총을 제껴버린다고라...?

 

 

 

퀀텀시총 이제 2조 넘었네요. 네 작다고도 볼수있죠. 시총더 높은 코인에 비해서.

 

10배올라도 20조 20배 올라도 40조입니다. 다른코인 하나도 안올랐다고 가정하에. 

 

돌파하고 하늘나라가도 그래도 이더리움 밑이네요.  심리적으로 천장이 막혀있지 않습니다. 

 

이오스 개당 현재2만원인데,,,지금보다 10배 20배 오를수 있을까요? 비트 넘어가며?

 

 

 

저는 기술력을 논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홀더들은 상승률을 따지기 마련인데, 

 

심리적으로 천장이 막혀있는데, 하늘나라 달나라 갈수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마켓규모가 크다고 반드시 좋은건 아닙니다.

 

전체 마켓에서 차지하는 비중에서의 성장규모라는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오스가 아무리 잘나가도 10배올라서 비트랑 어깨 나란히 하며, 코인마켓에서 40~50%를 차지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퀀텀은 지금보다 10배올라도 20조입니다. 심리적 저항선이 당근 없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이라면 무엇을 선택하실건가요?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어떠한 가정도 틀릴수도 있고 맞을수도 있습니다. 

 

단지 결과론일뿐, 저는 사람들의 심리적인면을 보고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