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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즈니스와 퀀텀

모르딕 2018.05.04 20:51 조회 수 : 950 추천:26

오늘 일마칠 시간까지 시간은 남았고 일은 하기 싫고

해서 몇가지 정보를 찾아보고 얕은 생각의 글하나 적습니다. 

 

1. 퀀텀이 가야할 목적지는 아주아주 멀고도 험하다.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서 명확한 개념적 모델을 제시해

보고자 찾아보니 제가 생각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서

잘 설명하는 그림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출처: Parker, G., Van Alstyne, M.W., Choudary S.P. (2016). Platform Revolution: How networked markets are transforming the economy]

 

그림1.png

 

해당 모델을 보니 현재 퀀텀 프로젝트의 진행단계가

보다 명확히 보이더군요. 

 

현재 퀀텀팀은 하나의 트랙으로 위 모델의 Tools & Services 를 구축하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으며 

 

또 하나의 트랙으로 Matchmakin & value exchange(Dapp 들의 모집과 그들의 개별적인 프로젝트)를 위한여러 업무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적으로나 프로젝트 진행상으로도 퀀텀 프로젝트는 그가

지향하는 목적과 목표에 비해 아주아주 초기 단계이며 향후 할일들은 너무나 많고 또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넘어야할 산들이 많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랫폼 사업을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하고 있는바 위 단계 상에서 Tools & Service 도 제대로 개발안되고 뻐그러지는 프로젝트, 그럴싸한 플랫폼 시스템은 개발되었지만 그 안에서의 Sevice들을 행하는 Producer와 Consumer가 모이지 않아, 마케팅/홍보활동이 원활히 되지 않아 망한 프로젝트 Producer와 Consumer 활성화 까지 진행되었으나 결국 그들의 Curation 상에서 발생하는 Value가 예상보다 적거나 Input 대비 효율성이 떨어질때 접을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 등등 수 없이 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플랫폼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또 수없이 사라졌으며 그러한 역경을 이겨내고 멋진 이상적 모습을 구현하고 있는 플랫폼들도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퀀텀 프로젝트 팀의 여러발언들과 

현재 퀀텀 투자자들의 생각의 간극이 발생하는 듯 합니다. 

 

퀀텀 프로젝트의 과실을 플랫폼 비즈니스의 활성화라고 보았을때 

[그것도 극도로 미시적인 타겟 폐쇄형 플랫폼 비즈니스가 아닌  완전 개방형으로 단위 국가에서 주요하게 이루어질법한 댑들의 비즈니스들이 결합된 큰 규모의 플랫폼 비즈니스]

 

그 과실을 따기 위해서는 시간적 투입으로나 완수해야할 과업 측면에서나 너무나 거대하면서도 너무나 많은 반면

 

일단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투자금 대비 수백% 이상의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 목표 그것도 아주아주 빨리 단기간에 그 과실을 얻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그 과정과 목표상에서의

서로가 바라보는 너무나 큰 간극이 있고 그로 인해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것같습니다 

 

패트릭 "지금은 열시미 개발 할께"

투자자 "당장 마케팅좀 똑바로 해서 펌핑펌핑"

 

이러한 간극은 프로젝트가 지속되는 한

끊임없이 발생할듯 하고 결국 서로의 지속적이고

더 적극적이고 긍정성을 기반으로 한 소통 만이

해결해줄수 있지 않나 합니다

 

아무튼 이런 크나큰 퀀텀 플랫폼 프로젝트의 이상이 구현됨을 볼수 있을지 없을지 무척이나 궁금하고 기대와 걱정이 가득하네요 

 

진짜 그 높디 높은 이상이 실현된다면

시총 1000조가 된다고 하는것도 헛소리는 아닌듯 합니다 

 

 

2. 퀀텀의 이상은 다양한 융합적 기술이 응용되어 실현될 것이다.

 

블록체인이 가진 분산화됨으로 인한 안정성과 투명성 개방성 등이 물론 대단히 매력적인 개념이긴 하지만 그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어떻게 보다 진보적으로 어떻게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쓰일수 있을지 궁금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 아주 재밌는 예시가 있었습니다

 

'보험이라는 것은 사고에 대한 물적 재산적 피해를 방지하자는 것이나 

보험의 예방성으로 인해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나 난폭성을 증대시킬수가 있는점에 블록체인이 활용될수 있다. 운전자의 운전행위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 시키는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른 보험료를 차등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수있다'

<출처: 야나가와 노리유키《2017》. 블록체인기술의 법과 경제학>

 

블록체인 즉 분산원장기술 만으로 보았을때 너무 평면적인 모습이었으나 현재 4차혁명의 주요한 키워드인 AI IOT 빅데이터 등과 유연하게 결합하여 실생활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에게 보다 필요하고 유용한 모습으로 이해되었습니다

 

퀀텀 프로젝트도 단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는 두 키워드 안에서

다양한 미래지항적 기술들과 융합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나겠죠?

뭔가 가시적인 모습으로 나타났을때 어떤 모습 일지 엄청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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