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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양분화 되가는 것 같네요. + 추가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예림파더 2018.05.07 04:50 조회 수 : 270 추천:9

가족여행와서 간간히 보다가

양분화 되는 이유가 뭐고 각자 뭐가 문제이길래 이러는지

생각해 볼 겸 비행기 출발 전 간단히 적어 봅니다.

 

코인 한 두달 한 것도 아니고

적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소량도 아닌 

하지만 퀀텀엔 물려버린

어정쩡한 저의 입장에서 적자면.

 

최근 더 답답해지는 이유는 아래 정도 겠네요.

 

- 비탈릭 스타일을 고수하는 패트릭(사실 투자자 입장에선 마이너스)

- qrc 거래소 상장 문제(가장 큰 듯,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초기 진입자부터 허덕이면 팔로워들이 어떻게 되겠나? ->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 현실이 되는 중)

- eqa 도 세력 호재 소재일 뿐(EEA도 언젠가부터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거 아시죠....? MS부터 시작해서 작년 상반기 펌핑 소재 였던 거 같습니다.)

- x86 은... 저도 개발자지만 사업가들은 개발 접근성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자바나 씨 개발자가 구하기 쉽고 단가도 싼 편이지만돈이 된다고 하면 사실 더 주고 해당 언어 개발자 구할 수 있죠...

- 중국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단기간에 다시 개방하기 힘들다고 판단되네요... 우리 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나온 말이 중국만 오픈되면... 이게 많았던 거 같습니다.

 

네, 이어서 써 보자면 패트릭한테 불만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비탈릭이 대외행사에 정장입고 나타나면 이더 가격이

몇배는 오를거란 우스게 소리가 있죠....

사실 비탈릭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더가 마케팅에 신경쓰지 않는 것은 아니죠.

저 수많은 EEA가 알아서 들어온 건 아닐테니(특히 초반에)

문제는 퀀텀은 패트릭이 아니라 퀀텀팀자체가 신경 안 쓴다는

느낌과 이미지가 강하다는데 있죠....

 

저도 개발자고 IT회사 다니지만 비탈릭이나 패트릭이 욕심이 없는게 아닙니다. 다른 방향으로 있을 뿐이죠. 

스타 개발자, 진짜 개발자 이런 타이틀이 그들에겐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MS의 빌게이츠도 엔지니어 호칭에 대한 미련이 컸던 사람 중에 하나 입니다. 다만 타고난 장사꾼이라 우리에겐 그렇게 남아있지 않을 뿐이죠.)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플랫폼 블록체인 후발주자로서 저런 방식으로 이미 자리를 잡아가는 이더와 앞서 나가있는 수 많은 플랫폼 코인들과 어떻게 경쟁을 하고 살아남을지 걱정이 됩니다.

EOS가 과연 퀀텀보다 진행사항이 빠를까요?

저는 아직 잘 쓰여진 논문에 더 가깝다고 보고 더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주목 받고 있고 우리가 지표로 삼고있는 시총도 거의 열배 가까이 되죠.

EOS가 퀀텀보다 기술력이나 아웃풋이 10배가 되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요?

 

IT업계에 보면 개발자 출신 CEO가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개발을 아무리 잘 해 놔도 알아주지 않고 쓰이지 않으면

두세달 서비스하다 접는 경우가 다반사 이죠.

아무리 잘 만들어도 쓰이지 않는다면 데이터 가비지일 뿐 입니다. 

위의 qrc 상장 문제도 중요하다는 것이

디앱팀들 입장에선 x86보다 앞서 진출한 퀀텀 디앱들이 얼마나 성공해가고 있으며 시장에서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지가 더 중요할 것이라 보이네요. 

물론 장기적인 측면에서 잘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비스 성공을 위한 다른 요소들도 만만치 않게 중요한 것이죠.

5월 질문 글에도 적었는데 패트릭이 코어개발자 보다는

퀀텀 대표의 롤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에겐 5월 QnA가 제일 중요하고 

홀드 여부에 중요한 지표가 될 거 같습니다.

 

다른 홀더 분들도 다른 코인이랑 비교하면서 속상해 하시는데 사실 호재따라  한두번 점프면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우린 그것보다 앞으로 퀀텀이 이런 모습을 고집할 것인지 아니면발빠른 추격자가 되서 선두의 뒤통수를 따갑게 할 것인지 그게 홀딩 여부에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퀀텀 장점은 따로 써야겠네요 너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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