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도 크네요

title: 퀀텀아이콘퀀텀교주 2018.05.08 20:33 조회 수 : 1023 추천:52

이 공간은 퀀텀을 투자하시는 분들,

혹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서로 다른 견해를 지니신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이곳은 퀀텀이 잘되기를 바라시는 분들이 모인 장소입니다.

그것이 투자자들이 이곳에 모인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이겠죠.

 

저는 퀀텀을 포함해서, 다른 암호화폐들도 좋게 성장해서

서로 편가르기나 다툼이 없는 결과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습니다만..

자신의 선택을 책임지고 참여하신 투자자분들의 선택이

누군가는 옳고, 누군가는 틀린 그러한 분위기로 흘러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은 거리를 두고 이렇게 가끔 찾아오고는 하지만,

저 역시 커뮤니티가 건강하게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이 부분은 지금까지 고생하신 운영자분들과 커뮤니티 회원님들도

동일하게 여기시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쯤 잊고 있었던 몇 개월 뒤 찾아온 최근에는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거든요.

 

기다리는 것, 일이 잘 이루어지는지 지켜보는 것 등

서로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곳에 모여 계십니다.

 

이곳은 사람이 모인 공간이고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 입니다.

 

저희에게는 소중한 삶이 있고,

지금 여기에 있는 것 역시 그러한 삶 때문에 투자자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힘든 시기이고,

자신의 힘든 마음을 토로하시는 분들, 그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곳은 퀀텀을 보는 자리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이끌어와주셨기에 퀀텀 커뮤니티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힘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투자자분들이 퀀텀 커뮤니티에 왔을 때,

힘들어도 좋은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퀀텀이 문제가 일어날만한 소지가 있었다면 비난받을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공부하고, 투자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도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에 많은 난해함을 겪었습니다.

지금도 여기 계신 분들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없어요.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암호화폐에서 1년이란 긴 시간이라고 합니다.

 

주식과는 다르게 24시간을 쉬지않고 돌며,

여러 부분에서 변화를 줄만한 요소가 쉬지 않고 일어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은

아직 제대로된 출발선을 넘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이 바라는 것은

어느정도 과정의 산물이 실행되기 이전에 보답받는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드렸던 부분과 반대로

모든 투자자들이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상하고, 선택하고, 책임지고, 기다리며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주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러한 부분은 현재 암호화폐를 투자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는 단순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돈을 불려주기 위한 도깨비방망이는 아닙니다.

 

투자자 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하지 않고 현재 상황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일이에요.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은 분노합니다.

 

저는 패트릭이

우리를 실망시키기 위해서 이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퀀텀을 투자한 입장에서

투자자와 개발자는 퀀텀이라는 한 배에 탔습니다.

 

저희가 퀀텀의 이익을 위해서 해야하는 일,

혹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물론 부당한 일에 대해 요구하는 것은 옳습니다만,

모든 일이 저희 모두에게 순수하게 도움되는 일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투자자분들은 퀀텀을 보고, 개발자를 보지만,

다른 투자자분들은 퀀텀을 볼 때 여러분들을 생각합니다.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닌

순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자신의 선택과 책임을 알고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고

그 부분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것을 요구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퀀텀을 순전히 믿기 위한 공간이 아니고,

불만을 털어놓더라도 계속 함께하기 위한 공간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은 24시간 내내 변화하지만,

암호화폐는 갑자기 뚝딱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익과 견해를 가지고 이곳에 모였지만,

누군가가 내 돈을 벌어주기 위해 모인 장소가 아닌

투자자분들이 힘을 합치고 정보를 공유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그것을 비판하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나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더리움도 비트코인도 독자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채굴집단이 되었던 투자자가 되었던 그들이 한뜻 한마음으로 뭉친 것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암호화폐가 진정 사용되어진다면

필요한 것은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입니다.

 

 

 

퀀텀을 통해 투자한 여러 디앱들이

사용가능해지면 일부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그것이 가상화폐를 암호화폐로 만드는 일이고

실체화 되지 않은 일들을 현실로 끌어들이는 일입니다.

 

 

평범한 투자자의 입장에서 생활을 보내고,

퇴근 후에서야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들더라도 서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을 끌어들이고 한 걸음 물러서서 이런 말만 드려 죄송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6923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14056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6627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8409
6730 김치코인은 [11] 카소스 2018.05.09 542
6729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 [4] iouioupp 2018.05.09 749
6728 더럽다... [8] 창머신머신 2018.05.09 584
6727 김프.... [5] title: 퀀텀아이콘현1.7텀(18.04.13) 2018.05.09 677
6726 동전한닢 뉴스방에 아래 호재 캘린더 게시글 투척하신 분? [4]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예림파더 2018.05.09 823
6725 퀀텀노드 [5] 패트릭가즈아7 2018.05.09 1012
6724 NYSE, 초거대 공식 암호화폐 거래소 탄생 예고 [4] 에너고바라기 2018.05.09 993
6723 코인 호재 일정 등록 사이트 [35] title: 퀀텀아이콘퀀텀지킴이 2018.05.08 1081
6722 좀전 하락장 퀀텀 방어력 [17] 버나비후 2018.05.08 1425
6721 결국에는 기승전 댑문제 [13] title: 큐바오아이콘짜라투스트라 2018.05.08 787
»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도 크네요 [18] title: 퀀텀아이콘퀀텀교주 2018.05.08 1023
6719 퀀텀 화이팅! [12] title: 퀀텀아이콘하라리방구 2018.05.08 766
6718 저에 대한 언급에 감사합니다 [68] 퀀텀65만개 2018.05.08 1209
6717 X86vm 런칭 개인적인 뇌피셜 [34] 퀀텀10만원가자 2018.05.08 1807
6716 X86vm 과 선점 [15] 주바리 2018.05.08 803
6715 지닉스 오픈 코인 중 퀀텀 없는 문제 [9] 선택과존버 2018.05.08 751
6714 BOT를 GATE.IO로 전송오류-해결되었습니다. [16] title: 가즈아~QTUM4U 2018.05.08 517
6713 퀀텀65만개님~~ [25] 튼트니퐈이팅 2018.05.08 955
6712 x86 VM 런칭이 가지는 의미 [103] title: 패트릭 캐리커쳐Ray 2018.05.08 5355
6711 차트 분석을 해볼까 하는 데 좋은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 rajo 2018.05.08 583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464995점
2위 슈퍼비트 6497300점
3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457344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6211046점
5위 불꽃 6105050점
6위 지금감사 58223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4911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