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안에 퀀텀 정리할까 합니다.

일단 제 얘기 하자면

작년 12월에 코인 입문하고 퀀텀 매수한게 21500원 500개 매수 -> 45000원 200개 추매 -> 12,500원에 500개 매수

매도는 1개도 해본적 없음...

장투용으로 처음 매수한게 퀀텀이라 지금까지도 애정이 제일 가는 코인입니다.

주식 한번 해본적 없이 코인하다보니 익절이란 개념을 몰라 온갖 행복회로 돌리면서

고점갈때 한번이라도 팔지 못한 후회는 좀 있지만 다른 코인으로 이미 수익을 꽤 올려서 괜찮습니다.

첨엔 하루에도 몇번씩 커뮤니티 들락날락 거리고 카톡 단체방에서 수다 떨었었는데 이제는 무관심해져서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전량 매도하려는 이유는

1. QRC20 토큰 상장 문제

  올해 댑300개 간다고 패트릭이 그랬죠? 현실은...?? QRC토큰 상장 문제로 생태계 구축에 의문이 크게 듭니다.

  잘 해결해나간다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릴 문제라고 보입니다.

  X86VM 나와서 개발 환경 편리하게 한다 하더라도.. 이 문제 해결 안되면 플랫폼 코인으로 희망 없다고 봅니다.

  QEA도 EEA 따라하는 수준으로 해봤자 중국회사 위주겠죠 ... 별다를거 없을듯 하네요.

2. 가격 방어 최악...

  유독 비트 하락시 하락률이 높은편.. 이것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차트 가끔 보거나 초장투용이 아니면 버티기 힘드네요.

  투자자들은 가격에 관심 있지 퀀텀이 어떻게 발전하고 이런거 그닥 와닿지도 않아요.

3. 스윙만 해도 충분..

  패트릭 말하는거 보면 초장기 투자자 아니면 입에 사탕 발린 말 하는 수준...

  가치 투자자들은 듣기 좋을지 모르겠으나 그 동안 너무 힘들것 같네요.

  퀀텀 몇개월 들고 있다보니 오르는 타이밍이 어느정도는 보이더라고요..

  앞으론 호재 다가올때쯤 매수해서 스윙하는 코인으로 하려 합니다.

 일단 23일에 V86런칭 이벤트도 있고 하니 그거 보기 전이나 보고 난 후 매도할까 합니다.

 나중에 퀀텀이 지금 가격보다 훨씬 높아 재매수하는게 수익률은 더 작을지라도

 퀀텀에 대한 확신이 들때쯤 풀매수하고 장투해보도록 할게요. 아직은 아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