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및 장소
ㅁ 19시 예정 그러나 1시간 지연후 약70분 정도 발표 진행
(행사 후 호텔뷔페 행사)
ㅁ 서울 용산 하얏트 호텔
- 참석자
ㅁ 패트릭다이, 스텔라쿵 등 퀀텀팀
ㅁ 일반참석자 약 270명 내외 참석(좌석 500석, 대비 54% 내외 참석)
*예정시간 7시경 150명 내외 참석
- 타임테이블 및 내용 요약
ㅁ 패트릭 시작연설, 5분내외
ㅇ퀀텀은 그동안 약속 다 이행했음
중국 런칭 2017년 메인넷 런칭, 퀀텀댑 50개 런칭, 오늘 x86vm 런칭 등
ㅇ향후 x86vm 및 퀀텀-x(기업버전) 등 많은 기대해달라
ㅇ올해 9월 댑 활성화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디벨롭퍼 컨퍼런스 진행예정
ㅁ x86vm 런칭 전략적 이점, 20분 내외
ㅇ 현재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술이 단순 토큰 전송 등에 제한적 사용
ㅇ 솔리디티 언어의 제한성(업그레이드 힘듬) 및 낮은 분산화 문제 확장성가져올 인프라
ㅇ x86vm 언어사용의 유연성, 기존 라이브러리 사용 등으로 개발자 활성화 가능할듯
ㅇ IOT Device 등의 응용도 보다 쉬울 것임
ㅁ x86vm 런칭 기술적 설명(전략점 이점과 대동소이함), 20분 내외
ㅇC, C++, Rust 언어를 적용해도 동일한 결과값 나옴(시연)
ㅇ퀀텀 플랫폼의 목적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인프라 시스템
ㅁ 퀀텀-x (기업버젼) 설명, 올해 8월 출시예정 , 20분 내외
ㅇ 기존 퀀텀이 가진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기업형으로 확장
ㅇ 기업형 상용화를 위한 투명성, 분산화된 안정성 등은 살리고 트랜잭션속도 등은 높이도록 하겠음
- 좋았던 점
ㅁ 비주얼적인 측면 행사 장소, 통역, 리시버 등은 잘 준비한듯함.
ㅁ 향후 성공여부와 내실은 알수 없으나 x86vm런칭, 퀀텀-x 런칭 등
뭔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필요할 법한 활동을 하고는 있구나를 알게해줌
- 아쉬웠던 점
ㅁ 이런 행사에서 내용 측면에서 큰기대를 한다는건 어려우나
좀더 깊이 있는 전략적 고민들, x86vm 런칭 후 활성화 위한
디테일한 방안과 계획들이 같이 보여줬으면 좋았을듯
ㅁ 실제 행사 시간은 1시간 남짓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공개 QnA 시간이 없었다는 점. 행사의 의미를 찾기보다
빨리행사 시작 서둘러 끝내는 느낌.
ㅁ 홍보의 부족, 초반 참석자가 너무 없어 일부러 시간지연
(7시 예정 ->8시 시작)
ㅁ 사전에 타임테이블에 대한 공유 없음
- 행사 다녀온 후 드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
저는 비개발자 출신 퀀텀투자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아쉬운 행사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ㅁ 퀀텀팀이 일을 진행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
그동안 댑들과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보고 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질의응답없음)을
통해 드는 느낌은 Top-down의 1방향적으로 일을 추진,
그리고 과업의 내실화 및 양질화 보다는
과업과 목표의 단순완료여부에 더 치중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댑이나 행사 참여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일을 해나간다기 보단
일단 우리는 목표를 잡은 것들을 일단 중앙에서 만들어가고 진행하고
뿌리면 하위 레벨에서 따라 오려면 오고 말라면 말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일하는 방식에서 Top-down으로 진행이냐 아니면 Bottom-up으로 진행이냐의
전략적 선택의 문제지만 만사가 그렇듯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은 부러지기 쉽습니다.
ㅁ 홍보 혹은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이 많아 보였습니다.
명확한 타겟도 불분명하고 많은 돈을 써가면서 준비한 행사가 흥행하지도 못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제 행사상 내용만 좋으면 됐지 관중이 뭐가 중요하냐고 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어제의 행사도 결국 사업의 한 단면인데
해당 행사의 성공은 결국 좋은 콘텐츠와 효율적 홍보를 통한
사업관련자들로 꽉찬 관중석입니다.
둘중 어느하나 시원하게 충족하지 못한듯 합니다.
럭키드랍으로 주어진 2000개의 퀀텀을 차라리 홍보비로 사용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에 많은 관심을 가진 SI, SW관련 기업담당자들을 타겟으로
홍보하고 행사를 준비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