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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봄직한 글

심슨 2018.06.08 00:44 조회 수 : 967 추천:2

주식하는 분 이라면 넷상에서 정보를 접하다가 한 번 쯤은 이 분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샐리’ 라는 분인데

 

주식 시장에서 이름 날리다가 코인 쪽으로 스카웃 됐더군요

 

뭐 이 사람의 커리어를 다 떠나서

 

급변하는 이 시장에서 조급한 마음 덜고자 할 때 읽어볼만한 내용입니다

 

ICO 관련 부분에선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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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에 입문 하시려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샐리의 가상화폐(ltcs****)채팅작성일2018.05.22. 01:45 | 조회 3,956

암호화폐가 다시 슬슬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기존의 이탈 하였던 투자자들과 호황기에 진입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슬슬 투자를 고려해보는 분위기가 많이 보이네요

어느새 저도 거의 2년에 가깝게 투자중이고
스탁포인트도 1년이 거의 다 되어갑니다.

그런데 투자 하시려는 분들에게 당부의 말씀은 드려야 할것 같아 얘기를 드립니다.

일년간 많은일 겪으면서 느낀것도 있고 솔직히 미래가 뻔한것도 몇개가 있어서요 

함투카페에서도 많이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는 멍청한데 거기다가 욕심까지 많으면 사기를 당한다는 얘기 많이 들어 보셨을건데요
세상 어느일도 내가 넣어놓고 손하나 까딱 안하고 원금의 2배가 되고 3배가 되는 투자처는 없습니다
있다면 개나소나 다 했겠죠
이 분야도 결과적으로 주식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에요

제 기준으로 등락률이 크다고 해도 1년에 2배 적으면 30% 정도면 정말 성공한 투자라고 봅니다

주식도 대장주 기준으로 1년에 별로 안건들고 스윙 매매만 해서 30% 정도 수익 올리면 보통 고수라고 합니다
함투에는 전업투자자들 많아서 1년 30%면 별로 구미가 당기진 않으실수도 있는데 
바깥 세계에서는 보통 억대 굴리는 분들이 1년에 30% 정도 수익 올린다하면 주식 조언하고 강의 하고 고수 취급 받습니다...

직장인 제테크 카페 주인장도 코나아이였나 원금대비 3배인가 5년에 수익올려서 
성공한 주식투자 후기로 강의하고 그런게 보통의 수익률 입니다.

무작정 한두달만에 30% 100%씩 수익 올리고 그런거 없습니다. 오히려 한두달만에 -30% -50% 갈수도 있는게 이 시장입니다.
그런걸 감안하고 넣을정도로만 하셔야 합니다. 

스탁포인트 시작하고 충격을 받았던게 한참 11월에 부흥기때 결혼자금,은퇴자금+대출까지해서 넣으신분들 많다고 하셔서 놀랬습니다. 그런 사람들 많은거 알고나서 최대한 손실율 줄이기 위해서 일부로 지키는 매매 위주로 했지 공격적인 매매 안했습니다.
장미빛 미래 기대하고 무작정 원금의 두배 세배 될줄알고 들어오시면 백프로 망합니다.
이 시장이 어느정도로 망할 미래가 기다리고 있냐면 몇년뒤에 제대로 버블이 끼면 순식간에 1억이 10억되고 20억될수도 있지만
코인시장에서 100억대 자산가가 전재산 1억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임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최대한 해보고 출금 해놓거나 다른 부동산,주식으로 돌려 놓는게 좋다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1월에 주식시장으로 절반만 뺴 놓으라고 얘길 한겁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ICO 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질문을 받는 편입니다.
신기한건 100이면 100 코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걸 가지고 옵니다 
ICO와 IPO의 차이는 대중성입니다.
일단 ICO의 가장 큰 장점은 주식시장의 IPO는 비공개로 주식이 팔리기 때문에 일반인은 사전에 그런 정보를 알기도 어려우며 금액대를 크게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참여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ICO는 그런 규약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ICO를 참여할수 있는데 
요즘은 이것도 문제가 많으니 IPO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코인은 자산을 100만달러 이상 연 수입을 20만달러 이상올리는 사람들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캡을 제약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누구나 참여하기 쉽다는 장점 이것을 이용한 사기 사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까도 다른분이 ICO 물어 보셨는데 저도 모르는 ICO가 너무 많습니다
ICO에 일단 한글이 들어가면 다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블록체인 금융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국제적이고 국경이 없다는 것입니다.
판매 주체를 찾을 필요도 없고 누구나 필요하다면 암호화폐를 구매해야 금융시장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런 시장인데 굳이 한국에서 한글쓰며 한국인들에게 수신을 하는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어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은 ICO에 우호 적이지도 않은 나라인데 ICO를 굳이 싱가폴이나 에스토니아에서 진행해서 한국에서 프리세일을 한다면
국제 경쟁력이 떨어 진다던지,아니면 타국에서 영업할 능력 자체가 없거나 그런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대로 될 만한 ICO프로젝트는 대게가 영어로 이루어지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특히나 영국,일본,미국,중국을 위주로 진행되지 한국같은 3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대개가 사용자들이 직접 번역을 해서 한글 백서를 만드는 케이스가 많지 
개발팀이 직접 ICO를 한국에서 진행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들으시는 ICO 프로젝트의 90% 이상이 사기일거라고 감히 확신합니다.

설사 일부 거래소에 상장 된다고 하더라도 폭탄돌리기 식으로 유지되다 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더 마이닝이나 비트 커넥트 예전에 있던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장 최종 수익률은 전체 지수의 수익분을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 나스닥 다우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고 코스피도 신고가를 찍는 이 상황에 가만히 상장지수펀드만 매수해도 나올 수익률을 개인투자자의 개별주 투자가 전체 지수의 상승분을 아예 못따라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합니다

코인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만 시장의 최종 수익률이 비트코인,이더리움에만 국한되니 
길게길게 보면 비트코인,이더리움을 사는거만도 못한 수익률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우량주가 아니고서야 마우스 한두번 클릭해서 사놓고 잊는다고 두배 새배 오르는 거 없구요...

보통 개별종목 들어가시면 계좌관리는 최소한의 덕목으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주식시장과 다르게 속도가 빠르고 수렴도 빠르고 결과가 나오는 기간도 매우 짧긴 한데요 
그러더라도 결국 최종적으로는 주식시장과 비슷해질거라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비상식적인 수익을 기대하지 마세요 작년 12월 1월이 엄청 이상했던 거에요
주식시장 보다 나은 수익을 기대하고 임하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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