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텅 빈 차트만 보면서 커뮤니티 글 읽는 것으로도 시간이 남아 대체 어느정돈지 계산을 해봤습니다. ㅜㅜ
어제 총 18만개정도 거래가 되었더라구요 이것을 24시간으로 나누고 다시 60으로 나누면 1분당 125개가 업비트 기준으로
거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 혼자 거래한다 치더라도 100개 사거나 팔려면 1분 이상은 기다려야 된다는 이야기지요.
멀리갈것도 없이 4월30일 거래량과 비교해보면 4%정도 됩니다.
제가 심지어 게시판에 매매관련 글은 제제대상이라고 삭제 되었을 때도 꾸준히 말씀드렸지만
이게 많은 분들이 주장하던 '무조건 홀딩'의 미래입니다. 모두가 팔지않고 홀딩하면 오를거란 생각,
지금 가격은 단타치려는 사람이 많아서 못올라간다는 생각 전부 엉터리입니다.
사고파는 사람이 없으면 희소성이 높아지는게 아니라 거래가 사라집니다. 거래가 사라지면 대체재로 거래자가 이동하게 됩니다.
대체제로 거래가 이동하게 되면 더 거래가 사라집니다. 점차 거래가 사라지면 고인물이 되고 고인물은 썩어버립니다.
비트도 거래량이 바닥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과거의 퀀텀이라면 온톨로지 거래량 정도(지금의 4~5배)는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악재가 떠도 더이상 투매가 뜬다고 보기 어렵고 호재는 뭐 여러분이 겪은 대로입니다.
답답한 것은 할 수 있는게 비트많이 올라서 그냥 비트따라 오른쪽으로 춤추기만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ㅜㅜ
비트따라 춤추는게 불만이었는데 이제는 정말 사토시가격으로 인한 시세 맞추는 거래마저 없으면 큰일이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그랬듯 주말은 어려울겁니다. 주말에는 차트나 가격 보시지마시고 월요일 새벽을 기대해 봅시다 ㅜㅠ
2018.06.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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