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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퀀텀의 상관관계

허헐 2018.06.09 11:38 조회 수 : 310

현재 가격에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절대 돈을 벌수 없는 참을성 없는 사람들.

 

고점 징징이 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퀀텀 커뮤니티에서 징징대면 사람들이 보고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 싶어서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장투 안할꺼면 팔고 나가세요 라고 대응하고 조롱하는게

 

고점 징징이랑 근본적으로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퀀텀 공부하러 온 사람이 보면 징징이나 그걸 비난하는 사람이나 어차피 똑같아요.

 

징징대는 사람은 그냥 징징대게 두는게 낫습니다.

 

적어도 본인이 좀 더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시면요.

 

 

퀀텀의 가격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해봤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퀀텀을 봐왔는데 그 당시엔 장이 활황이기도 해서

 

포스 웨이트가 1700~ 2000만 정도를 왔다갔다 했고

 

피크때는 2000만을 훌쩜 넘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잠깐 포스 웨이트를 오랜만에 확인해보니 1500만을 밑돌더군요.

 

물론 비트의 영향도 있지만 이게 바로 퀀텀의 적나라한 현실입니다.

 

중국의 노드를 제외하고 한국의 노드만 비교해도 작년대비 늘어났는데

 

포스 웨이트가 줄어든게 의미심장하긴 합니다만 어쨋든.

 

제가 짚어주고 싶은 부분은.

 

퀀텀을 가지고는 있으나 시세 하락 때문에 스테이킹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고래는 퀀텀을 이전처럼 퀀텀을 많이 보유하지 않고 최소 일부 물량을 털어냈다.

 

이렇게 인식됩니다.

 

스테이킹 구속력 문제는 심각합니다.

 

코인의 가격은 얼핏보면 블록체인과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퀀텀을 관찰하다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소 간접적이지만 밀접한 관계가 분명 있습니다.

 

그 블록체인의 존폐까지 결정할 정도로요.

 

퀀텀 보유자라고 봤을때 퀀텀이 스테이킹 할 매력이 있을까요?

 

지금같이 하락만 번복한다면 매수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줄고

 

보유자는 스테이킹을 돌리느니 거래소에 두고 내려갈 기미만 보이면 

 

잽싸게 팔아치우는게 이득일 것입니다.

 

그 와중에 시세는 계속 밑으로 내려갈것이고 이런 악순환으로 가격은 나락으로 갈것입니다.

 

현재도 가격이 내려갈때는 잘내려가는데 올라갈때는 매수가 없어서 못올라가고 있죠.

 

pos를 돌리게 할 가장 큰 구속력은 가격인데 가격유지력이 형편없으므로 pos를 돌릴 메리트를 못느끼게 만드는겁니다.

 

이게 계속 반복되면 미래에 개인 노드가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재단과 바오펑 거래소의 스테이킹을 제외한 개인노드가 없으면 그게 탈중앙화인가요?

 

그럴바엔 dpos가 낫죠. 성능도 훨씬 나을텐데.

 

위와같은 악순환 반복이 퀀텀이 현저하게 나락으로 떨어진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마케팅이 절실한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현재 퀀텀은 기로에 있구요.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묘수를 반년 이내에 내놔야 할것이고

 

커뮤니티에서 재단쪽에 이를 적극 어필해야 할것입니다.

 

이런걸 해결하지 못하면 솔직히 단기적인 비전외에 

 

퀀텀을 장기보유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중국장이 오픈되고 퀀텀이 대기업과 협력하고 그런 시세 상승은 어차피 그때뿐입니다.

 

pos를 돌리고 물량을 홀더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시세 상승을 담보로 하는것이지

 

은행이율만도 못하거나 심지어 원금이 감해진다면 보유할 필요가 없지요.

 

기회비용은 낮고 매도할 시기도 찰나의 한순간밖에 없다... 그나마도 확신이 없는상태기에

 

리스크가 너무 큰 투자지요

 

패트릭은 퀀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시각이 필요한게 아니라

 

퀀텀을 매수할 대중의 시선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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