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운좋아서 30먹은 이야기하면서 다른 분들을 위해(저를위해) 14000원 까지는 책임지겠다는 답글 달았는데.
ㅋㅋ 보이시죠 정확하게 14300원까지 밀어올렸습니다(but now 대차게 꼬라박고 있습니다)
이클이 쏴서 배아프신 분도 퀀텀이 퀀텀해서 실망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거래소 호가창만 보고있는 저는 알 수 있습니다.
거래량의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판단과 책임에 대해 잘못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입니다.
지금이 추매시점인지 묻는 글에 자꾸 그런거 묻지도 말고 본인이 판단하라는 글이 많이 보입니다.
판단을 하기위해서는 내 생각은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나는 긍정적 행복회로를 돌리기 쉽거나 공포에 절망하며 주저주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문가는 어떤 생각하는지 커뮤니티 분위기는 어떤지
차트쟁이들은 어떻게 보는지 이바닥에서 오래 단타치는 사람은 어떻게 보는지
여러 사람의 상반된 판단속에서 자신이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판단을 따르거나 혹은 종합하여 제 3의 판단을 하였다면
그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되는 것입니다. 부디 많이 묻고 많이 답하며 서로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논쟁하지만
최종적인 책임은 본인이 지는 그런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